베트남 교민의 날을 맞아 진행한 행사에 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세계전통놀이 체험부스 운영으로 화합의 장 마련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최영환)가 지난 10월 26일(일)에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일수)에서 진행한 베트남 교민의 날 행사에서 세계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베트남 커뮤니티의 화합연대를 도모하고 한국사회와 상호이해를 위해 준비한 이번행사에서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이 놀고 즐길 수 있는 베트남의 코코넛밟기·다꺼우, 중국의 환반·팔각건·콩주, 인도네시아의 밤부 켈레렝, 일본의 캔다마·다루마오토시, 필리핀의 밤부피트, 한국의 제기차기·딱지치기·윷놀이 등 약 30가지의 세계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의 흥을 만들었다.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최영환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세계 전통놀이 체험을 재밌게 즐겨서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에서 외국인들이 참여하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영암군 주관, 세한대학교 위탁 운영, 전화 061-470-6357~8)로 문의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