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오피니언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 이효택 교수 - 융합 인재와 디지털 역량 향상을 통한 도약!

작성자
손민제
작성일
2023-10-25 14:37
조회
400


20239월 중순, 세한대학교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의 이효택 교수님과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 당진캠퍼스 본관에 위치한 신임교수 연구실로 향하였다.

 

이효택 교수님은 이번 2학기에 새롭게 임용되셨다. 학과 전공을 통해 얼굴은 익혔지만 이렇게 찾아 뵙는 것은 처음이었다.

 

신임 교원 연구실에 계시던 이효택 교수님은 학과의 전공과 교양강의에 대한 교육 준비로 인터뷰를 요청하기 죄송할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셨다.

 

하지만 교수님께서는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의 멋진 비전을 보여주시겠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 인터뷰에 참여해 주셨다.


Q1. 세한대학교와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이효택 교수 -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시대는 초연결, 초지능이란 단어로 대표될 것입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기존 모든 산업과 융합되어 혁신과 변화가 더욱 단시간에 나타날 것입니다. 옥스퍼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20년 내 현존하는 직업 중 절반이 사라지고,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분야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된다고 전망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렇게 생겨날 일자리 중에서도 곧 다가올 초고령화 시대에 관련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중요 사업으로 크게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미래 시장과 일자리 변화에 대해 철저히 이해하고 대비하여 도전의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준비되지 못한 자에게 기회는 오지 않는다.’라는 말은 역으로 준비하고 있으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니 말이죠.

 

저는 이런 미래에 대한 대비를 위해 저희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는 물론 다른 학과들도 공통적으로 타 분야와 융합을 통한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의 양성 일명 융합 인재룰 목표로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2. 융합을 통한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라 말씀하셨는데, 융합 인재는 정확히 무엇인가요?



[ IOT 시스템을 이용한 악력기, 센서를 통해 각종 정보를 취합해 스마트폰에 전달한다]

이효택 교수 예를 들자면 사물 인터넷, IOT라고 불리는 시스템은 활동량을 센서로 파악해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기기들끼리 데이터를 공유 및 축적합니다. 이렇게 이미 개발되어 상용화된 기술이지만 IOT 개발 기술자가 시스템에 연결되는 기기들의 동작 원리, 저변 기술, 개발 방법을 전부 이해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럴 수도 없고요. 그러기에는 지금 각 학문과 기술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이 너무나 깊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바도 이와 같습니다.

각 분야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아닌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기술에 대한 인지를 통해 그 분야의 트렌드 정리하고 이를 어떻게 자신의 전공 분야와 융합해 보는 것입니다.

 

각 분야의 전공자들이 자신이 종사할 분야의 문제 해결에 있어 신기술 접목을 통한 아이디어를 도출 혹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내는 과정은 이제 드문 일이 아닙니다. 이런 방법을 통한다면 본인이 알고 있는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 새로운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새로운 시장의 개척 혹은 창직(새로운 직업)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할은 하는 것이 바로 제가 추구하는 융합인재입니다.

 

그리고 저는 학생들이 이러한 과정을 배우는 교육 속에 산학협력이라는 과정을 더해 교육의 실용성을 더욱 높이고자 합니다.

Q3. 산학협력을 더 하신다고 하셨는데, 왜 산학협력인가요?

이효택 교수 저는 대학에서 생체역학을 전공하였고, 컴퓨터공학부에서 박사과정을 거친 후 연구원과정을 지냈으며 이후 재활연구소에서 재활로봇 분야를 연구하며 다양한 융합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연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신있게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아이디어가 사업화 되어가며 생각지도 못한 에러 사항들이 생겨났고 그를 극복하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저는 그런 과정속에서 이런 방향의 사업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산업체-학교-기관)의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조사를 통해 연관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추후 학생들이 현업에 뛰어들 때 필요한 실질적 기술과 지식을 미리 습득할 수 있는 인턴십, 전문가 초청을 통한 실무 능력 향상, 최신 기술 및 흐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마무리 하신 이효택 교수님은 책의 한 구절을 마지막 멘트로 남기셨다.

 

사람이 기술을 만들지만 그 기술이 다시 사람을 변화시킨다” - 제러미 리프킨 소유의 종말

 

바쁜 상황에서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이효택 교수님께 감사 말씀을 먼저 전하며, 세한대학교와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가 함께 발전해 나가 기술 선도의 중심에 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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