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前총장 이승훈)와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는 지난 3월 17일(월) 주한 태국 대사관(대사 타니 쌩랏) 일행을 만나 양교의 국제교류 및 외국인유학생 학술교류 등을 논의했다.

세한대학교에는 이승훈 前총장과 이은희 항공서비스학과장이 참석하였으며, 목포과학대학교는 이호균 총장과 방인후 국제교류학생처장, 주한 태국 대사관에서는 타니 쌩랏 대사, 반차 은용쫑짜른 공사, 엑까웃 웻꼬씻 일등서기관, 전진 정치부 행정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교의 외국인 유학생 및 적극적인 국제교류 관련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세한대학교의 중국과의 교류에 중점을 둔 중국 유학생 특화 정책 및 동티모르와의 학술교류 소개, 목포과학대학교의 다양한 국가(베트남, 네팔, 스리랑카 등)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유학생 모집 정책을 발표하였다.

타니 쌩랏 태국 대사는 "태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한국 대학교의 유학ㆍ장학 제도에 대한 홍보가 대사관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으며 한국 대학과의 학술교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양측의 관심 분야인 AI 조선업, 디지털 공학 등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