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김혜원 2022.12.08 Votes 0 Views 840
'같이사는가치'에 참여한 예산고등학교 학생들 모습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2년 찾아오는 환경체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충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천리포수목원은 어린이·청소년 및 교직원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4개 분야의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환경 교실 '같이 사는 가치',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펴보는 '우리마을 자연탐험', 음악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정건영의 감지마을',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 '생태환경교육'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 중 '같이 사는 가치'와 '우리마을 자연탐험' 프로그램은 15개 학교에서 852명이 참여했으며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는 천리포수목원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숲·바다·사구·습지 등 수목원 인근 지역의 생태 환경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환경과 예술을 융합한 '정건영의 감지마을' 교육은 세한대학교의 정건영 교수와 협업으로 환경음악회 2회 포함 총 46회를 운영했다. 정 교수는 환경의 중요성과 음악을 연계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도록 돕고 악기를 직접 연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는 지난 8월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열렸고 4박 5일간 진행한 연수는 15개 학교 16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 기획경영부 임현옥 담당자는 "올해 프로그램은 모집 시작 2일 만에 마감이 됐고 짧은 기간 내 빨리 마감된 것은 환경체험교육의 수요가 많다는 뜻"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래 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김혜원 2022.11.30 Votes 0 Views 833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사물놀이 몰개가 ‘미르 목계에 깃들다!’에 이어 충주의 대몽항쟁 승전의 역사를 음악으로 풀어내 충주의 기상을 깨울예정이다. 사물놀이 몰개는 고려시대 1231년(고종 18년)부터 1258년(고종 45년)까지 27년동안 9차례의 전투를 모두 승리한 충주의 대몽항쟁 승전의 역사를 담아 “그들의 이름은 별초”라는 창작연희물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몰개는 지난 9월 충주의 지역 무형 문화유산인 ‘목계나루’에 용의 전설을 모티브로 제작된 창작 작품 ‘미르, 목계에 깃들다!’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이번 몰개 공연은 충주중원문화재단의 창작물제작지원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12월 6일 저녁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공연의 핵심은 풍물의 군악적 특징을 살려 충주 달천 풍물에 기반을 둔 충주 군악을 창작으로 재구성했고, 다인철소의 노동 리듬을 우리 장단의 호흡으로 녹여내 작품의 음악적 중심을 잡았다. 또한 전통기악, 소리, 무용, 검무, 택견, 깃발춤, 월드악기, 건반악기 등 다채로운 예술 장르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함께하는 작품으로 주제 전달에 심혈을 기울였다. 출연자는 이영광 대표를 비롯한 사물놀이 몰개 단원들과 판소리 서명희 명창, 기악의 여승헌(파인트리 대표), 장현미(해동검도예술단 단장), 이두광(택견공연단 활개 대표)등 참여하며 영상 연출에는 윤영광감독(롯데 그룹 홍보영상)이 함께 참여한다. 연출을 맡은 김성태(호원대 공연미디어학부 교수) 감독은 “별초는 이름 없는 들꽃으로 살다가, 자유로운 불꽃으로 스러진,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로 70일간 고립되었다가 노비 문서를 불태워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윤후 장군, 충주산성 전투의 주역이었던 잡류별초군,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가 등장, 지금을 살아갈 수 있게 한 주역들의 이름을 부르고 기리는 자리이길 기대해 본다” 며 “이름은...
김혜원 2022.11.30 Votes 0 Views 780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권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명사 초청 특강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세한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학생회와 사단법인 남도사회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해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초청해 ‘문명의 대전환기,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제목으로 휴먼서비스학과 학생, 학계, 언론,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최영수 휴먼서비스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남권의 통합과 미래 발전전략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하여 서남권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특강에 나선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문명의 대전환 기하급수적인 인구 변화와 지식의 폭발적 증가 등을 분석하면 새로운 리더의 필요성을 제시하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이은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에서는 모든 것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적인 사회로의 진화를 기술혁신과 인공지능, 신경망구조, 과학기술 등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전달했다.   세한대학교 특강 (사진 = 윤시현 기자) 또 기후변화와 ESG경영과 관련 최근 이어지고 있는 한반도를 비롯한 지구와 환경의 변화와 대응, 탄소중립 환경, 순환경제, 수소경제,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일컫는 ESG경영을 설명했다. 고 원장은 다음 소제로 기술혁명시대에 필요한 가치를 통해 공감과 소통 공유와 협력, 나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협력하는 리더에서는 협력이 최고의 생존 방식이라는 주장을 펴며, 협력을 통해 만들어가야 할 미래의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란에서는 한류 열풍과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문화정책을 예로들어, 지식의 대통합-통섭 융합이란 용어를 소개했다. ‘어떻게 창의력을 키우나’라는 질문의 주제 강의를 통해 통섭 융합이란 용어를 소개하고, 창의력 창의적 사고의 발현 과정 등을...
김혜원 2022.11.28 Votes 0 Views 733
▲ 서울공항 인근 탄천변에서 고도제한 해제를 위한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가칭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 제공)[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성남시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모색하는 범시민토론회가 열린다.     (가칭)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성남도시개발공사 1층 이벤트홀에서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 해결을 위한 범시민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병흠 항공대학교 교수가 '성남시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론'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 이춘섭 성남시 재개발연합회 부회장, 박경우 성남시 도시주택국장, 김근수 세한대학교 항공교통관리학과 교수, 박도진 전 성남시의회 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 성남 본시가지 모습. (사진=가칭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 제공)   이번 토론회는 3차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범시민토론회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칭)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 준비위원회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김혜원 2022.11.28 Votes 0 Views 800
푸릇푸릇 식물이 자라고 있는 화분은 다름 아닌 바닷가에서 주운 버려진 부표다. 커피를 내리고 난 뒤 나오는 커피찌꺼기(커피박)를 압축해 만든 화분에는 귀여운 다육식물이 자란다. 초록 빛깔의 신비로운 조약돌처럼 생긴 소주병 조각은 비즈가 되어 폐파렛트로 만든 캔버스에 담겼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 이하 복지관)이 올 한 해 동안 합덕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활동 결과물을 전시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통해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초록발자국-지구방위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합덕여중 환경동아리 ‘자연과 사람’ 학생들은 환경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기후위기와 관련한 인문학 특강을 비롯해 업사이클링 활동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학생들은 합덕제와 왜목마을 등 지역 곳곳을 방문해 아무렇게나 버려진 부표, 페트병, 깨진 유리조각, 현수막, 각종 플라스틱, 나무 파렛트 등을 주어와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었다. ‘초록발자국-지구방위대’ 의 업사이클링 활동에 세한대학교 디자인학과에서도 참여했다.  전시관 한쪽 벽면을 꽃과 나비로 채운 이번 전시의 포토존이 된 ‘나비효과’ 작품은 폐플라스틱과 폐현수막, 가죽조각 등을 이용해 만든 나비가 꽃향기처럼 훨훨 날아가는 모습을 구현했다. 나비의 날개짓처럼 합덕여중 학생들의 작은 움직임이 사람들의 생각과 일상을 바꿔 위기에 놓인 자연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작품이다.  남윤서(합덕여중2) 학생은 “큰 기대 없이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며 “버려진 물건으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많은 사람들이 이번 전시를 보면서 환경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수빈(합덕여중3) 학생 또한 “자연에 관심 가지면서 환경동아리 활동에 호기심이 생겨...
김혜원 2022.11.28 Votes 0 Views 671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11일 군청 낭산실에서 지방소멸대응과 내고장 진학 취업을 위한 민·관·학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더불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인구소실 방지를 위해 민·관·학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영암한국병원, 관내 대학교(세한대, 동아보건대),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교(영암고, 영암여고, 삼호고, 낭주고, 전남에너지고, 구림공고)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인재육성장학사업 상호 협력 ▲직업체험 기회 제공 및 취업 역량 제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인구 배가 운동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에 참여한 민간업체인 영암한국병원 측은 관내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체험 및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밑거름이 돼 다른 분야의 업체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관내 대학과 고교에서는 2025학년도에 본격 시행될 고교 학점제를 대비해 공동교육과정을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민·관·학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 인재를 발굴하고 우리 지역에 뿌리내리고 살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오늘 협약식이 앞으로 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조선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뻗쳐나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으로 가는 상생의 위대한 첫 발자국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혜원 2022.11.23 Votes 0 Views 660
국내 대학들이 중국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선 가운데 중국 유학생의 지역 취업·정착을 지원하는 유인책이 나와 주목된다. 산학협력으로 지역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중국 유학생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21세기 한중교류협회와 충칭시 교육위원회는 지난 15일 주한중국대사관의 후원을 받아 '2022년 한중 대학총장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동대·세한대·건양대·청주대·명지대, 중국 측에선 충칭지역 13개 대학·전문대가 각각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내 대학들은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해 미국·유럽 명문대 진학 등 각종 지원책을 내놓으며 유치 경쟁에 나섰다. 중국 측 역시 협력 의향이 있는 대학·학과를 명시적으로 언급하며 화답했다. 특히 세한대 이승훈 총장은 중국 유학생 유치를 지역 소멸 대응 방안과 연계 시켜 주목을 받았다. 이 총장은 "전남 목포는 조선업을 중심으로 새롭게 부흥하고 있는 공단이 있다"며 "중공업 회사 200여개 기업이 우수 외국 인재 취업을 보장하고 학생을 뽑아 달라는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매년 900명 정도의 인력이 취업 가능하며, 법무부의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을 활용해 중국 유학생의 지역 정착도 가능하다는 게 이 총장의 주장이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법무부가 전국 인구 감소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우수인재 5년·재외동포 2년) 실거주하는 조건으로 외국인에게 거주 비자를 발급해준다. 경북도 역시 지난 9월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돼 10월부터 1년간 시범 사업을 벌인다. 세한대의 경우...
김혜원 2022.11.23 Votes 0 Views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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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바이오엑스포 및 제2회 춘천창업엑스포 개막식 개최2024년 11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강원바이오엑스포 및제2회 춘천창업엑스포의 개막식이 송암스포츠타운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성황리에 열릴 예정이다.이날 개막식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약 150명의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에는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유관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포함된다. 개막식에서는 행사 안내, 국민의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주제영상 시청,인사말,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 개막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등이 이어진다.이번 엑스포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송암스포츠타운과 베어스호텔 춘천에서 열리게 된다. 행사에는 예비스타트업, 창업기획자, 벤처투자자,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 관람객 등이 참여할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특별강연, 투자유치 IR, 바이오 및 창업기업 전시, 로컬 브랜드 페스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마련되어 있다. 특히, 유명인사를 초청한 특별강연과 기업 판매 프로모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크라우드펀딩,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취업박람회와 같은 기회가 제공된다.한림대학교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력으로 춘천창업브랜드 Station C 선포식과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도 계획되어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강원도의 바이오 산업과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엑스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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