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4년을 맞아 (사)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전광열)가 지난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4주 동안 ‘2024 고성오광대 겨울 탈놀이 배움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은 고성오광대가 국가지정문화재(1964년 12월 24일) 지정된 6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한층 높다.     겨울 탈놀이 배움터 프로그램은 고성오광대의 기본무ㆍ개인무와 고성오광대 탈놀이 반주로 쓰이는 악기 장단을 기본으로 하며, 의상 특강을 통해 의상 및 탈의 용어와 착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고성의 대표 특산물인 가리비파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참가자의 공연 발표를 진행하여 배움의 값짐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옛 기억을 다지는 특별전수 ‘다시on고성’은 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쳤으며, 30년 만에 고성오광대 탈놀이 배움터를 찾은 장시춘 씨는 “이번 전수 활동을 통해 에너지 나는 시간을 다시 만들게 되어 반가웠다”라며 “잠시지만 바쁜 현실에서 벗어나 춤을 추면서 자신을 추스르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전하였다.     겨울 탈놀이 배움터는 2024년 현재까지 약 5만 명 이상의 전수생이 참여하였다.     올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세한대학교 전통연희과, 경주대학교 한국음악과, 국립전통예술중ㆍ고등학교 예술전공 학생들과 고려대, 중앙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등 전국 각지의 대학생 및 일반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푸른숲발도르프, 청계자유발도르프, 동림자유발도르프 등 대안학교에서 많은 청소년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현재까지 겨울 탈놀이 배움터 1기가 진행되었고 고성군과 (사)오광대보존회에서는 앞으로 3주 동안 배움을...
손민제 2024.01.17 Votes 0 Views 1305
두통 환자의 10%…뒷목 근육 긴장도 매우 심해경추성 두통은 목에서 시작해 머리의 앞쪽과 가쪽, 이마 위쪽까지 통증이 나타나는 병이다. 목과 목뼈 주변 근육의 기능부전으로 인해 주로 발생한다.   뒤통수 밑 근육들과 두 번째 목뼈(경추) 사이는 근막으로 연결되어 있고, 이 부분의 뻣뻣함이 비정상적인 근육의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어서 두통이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잘못된 자세와 스마트 기기 사용의 증가 등으로 인해 경추질환 및 경추성 두통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2022년 두통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13만 6471명으로 2018년의 91만 5874명에 비해 약 24%가 증가했다. 학계는 이중 10% 정도가 경추성 두통 환자인 것으로 분석한다.   경추성 두통 환자들은 뒤통수밑근과 위등세모근의 긴장도와 경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박삼호 연구관, 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정대근 교수, 목포성심병원 윤종혁 물리치료사가 공동 연구한 '경추성 두통환자의 근육 특성과 자세 및 근활성도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근육의 특성 분석에서 경추성 두통환자의 뒤통수밑근과 위등세모근의 근 긴장도와 경도가 건강한 그룹이나 편두통 환자 그룹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뒤통수밑근이란 뒤통수뼈(후두골)에 붙어서 머리의 위치를 잡아주는 자세유지근이다. 위등세모근은 등세모근의 위쪽을 말하는데, 등세모근이란 뒤통수뼈부터 아래로 등뼈에 이르기까지 길게 내려오고 옆으로는 어깨뼈까지 걸쳐 있는 얕은 근육으로 어깨뼈를 움직이고 팔을 지탱한다.   뒤통수밑근의 긴장도 및 경도 매우 높아   연구 대상자들은 만 22∼40세 남녀로 건강한 대상자 15명(그룹 1), 편두통 환자 12명(그룹 2),...
손민제 2024.01.12 Votes 0 Views 1429
대한민국 태권도 명인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장 정현도 교수(태권도 국제심판, 9단)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인삼축제장에서 개최된 제 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기념 전국사진촬영대회에 초청돼 태권도 모델 활동과 함께 태권도 품새와 격파 시범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금산지부(지부장 박건태)가 주관하고 한국예총금산지회가 후원했다.  이날 정교수는 식전 및 식후 행사에서 본인이 직접 창안한 창작품새 및 위력 격파 시범 후 태권도 모델로 인삼을 상징하는 조형물 및 인삼탑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작가들이 원하는 태권도 동작들을 촬영했다.  정현도 교수는 “태권도 시연과 모델로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초청 해 주신 한국사진작가협회 금산군지부 박건태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촬영대회에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태권도와 금산인삼이 전국적으로 홍보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현도 교수는 송악고등학교 출신으로 제6회 동문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대회 입상실적으로는 전국태권도한마당 창작 품새 3연속 우수상, 월드무림피아 창작품새 우승,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맨손무예 우승, 한국전통무예대회 품새 우승, 전국무예대제전 맨손무예 우승,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 호신술 우승 등 다수가 있다.  현재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심사 평가위원, 국기원 연구소 연구윤리위원, 세계태권도학회 상임 이사, 한국체육교육학회 이사, 한국체육정책학회 이사, 한국무예학회 이사, 태권도 고수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민주평통자문위원, 충남발전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의 수상으로는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대한민국무예대상 학술대상,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표창, 국기원장 표창, 대한태권도협회장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대통령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으며. 현재 세한대학교 홍보위원, 태권도학과장으로 후진들을 육성하고 있다.
손민제 2023.11.29 Votes 1 Views 1496
인구 감소하던 일본 가미시호로초, 고향납세 제도로 지역 문제 해결[데일리안 = 데스크] 현재 한국 사회는 심각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를 겪고 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인구가 감소한 지역은 총 151개 지역으로 약 2416만명의 인구가 감소했다. 이로 인해 지역 자립은 해가 갈수록 취약해지고 대한민국 국토 전반에 수도권 의존도는 높아져만 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 228곳 중 인구가 급속도로 감속하고 있는 지역은 89곳이다.@클럽아트코리아일본 고향납세, 육아 천국 가미시호로초를 탄생시키다일본은 한국과 같이 지난 20년간, 심각한 인구 감소 현상을 겪어 왔다. 이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고향납세’ 제도를 도입했다. 고향납세 제도는 자신의 고향에 숙원 사업이나 복지 사업 등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 고향납세 제도는 연간 10조원 모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홋카이도 가미시호로초 사례는 가장 주목할 만하다. 1995년 이후, 매년 인구가 감소한 이 지역은 2014년 인구 5000명 선이 붕괴됐다. 그런데, 2015년 이후 인구는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고 매년 인구가 늘고 있다.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고향납세 제도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인구 유입은 물론 출산률 증가에도 성공했기 때문이다.가미시호로초 전략은 도시보다 쾌적하고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었다. 필요한 재원은 모두 고향납세 제도를 통해 모금했다. 가미시호로초의 대표적인 고향납세 지정기부 사업 ‘육아, 저출산 대책 꿈 기금’에는 무상 어린이집, 학교 내 외국인 교사 배치, 아동청소년 무상 의료 등 어느 지역에서도 넘볼 수 없는 파격적인 복지 정책이 마련되어 있다. 부모들이...
손민제 2023.11.30 Votes 0 Views 1411
‘환경보호를 위한 영농 폐기물 처리 방안’ 모색금산환경활동가회(회장 양휴석)가 주최하고 금산군과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3금산환경포럼’이 지난달 22일 삼남제약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한 가운데 부성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 개회식에는 금산군의회 정옥균 부의장, 박병훈·송영천 의원, 김경모 남이면장, 금산군청 전 산림과 이삼웅 과장, 한국플라워협회 이윤정 회장, 금산군사회복지사협의회 최은규 회장, 금향라이온스클럽 이옥순 회장, 금산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윤만 회장, 북한이탈가족금산군 최성경 회장, 동행랜드 김주옥 대표, ㈜솔표 김종상 이사, 김진배 상류회 직전회장, 한기재 산안2리 이장, 장동마을 유병국 노인회장·김윤희 개발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만수 수석부회장의 내빈 소개가 있은 후 금산환경활동가회 자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자문위원장에는는 김호택 회장(삼남제약 대표이사)이 위촉됐으며, 김영자 회장(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김소진 박사(중부대 교수), 전현선 박사(전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소장), 길판기 대표(금산인쇄사), 강포구 회장(금산군복싱협회장) 등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어 금산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금산군의회 의장의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금산군 의장 표창에는 양휴석 회장(솔표 본부장), 부성아 사무국장(디지털 메타강사), 김소진 교수(중부대학교), 정현도 교수(세한대학교)가 각각 수상했고, 시상은 김기윤 군의장이 공무 출장으로 정옥균 부의장이 대신 수여했다. 금산환경활동가회 양휴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환경 포럼을 격려해 주신 박범인 금산군수님과 축하를 해주신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오늘 포럼은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는 영농폐기물 등 쓰레기 문제를 전문가들과 토론을 통해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군민 여러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쓰레기 처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2023환경포럼 준비위원장 겸 좌장인 정현도 박사(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장)는 ”먼저 오늘...
손민제 2023.11.29 Votes 0 Views 1514
더 많이 더 듬뿍' 답례품 제공공공산후조리원 지정기부 등‘양도 더 많이 의미도 더 듬뿍 담은’ 그린프라이데이 특별이벤트로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새 장을 개최한다.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2월1일부터 ‘고향사랑기부 그린프라이데이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고향을 의미하는 색 ‘그린(green)’과 행사 시작 요일인 ‘금요일(friday)’를 합쳐 명명한 이번 이벤트는 애향심에 호소하던 기존 고향사랑기부의 틀을 확장하여 이루어졌다.주된 내용으로 기부자에게 많은 답례품을 제공하며 공공산후조리원 지정 기부로 지방 소멸을 막아내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영암군 그린프라이데이는 고향사랑지정기부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 공공플랫폼 ‘고향사랑e음’에서 함께 진행된다.또한 영암군은 위기브와 고향사랑e음에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한우와 쌀을 구매 시 사은품을 지급하는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예를 들어 고향사랑기금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는다.한우는 기존 220g에서 300g으로 늘리고 국거리용 한우 200g 또는 한우 사골육수 1ℓ를 추가 증정한다.영암 친환경 재배 쌀도 기존 10㎏에서 11㎏으로 늘려 지급하고 기존 3만3000원이던 황토고구마와 해초국수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자와 공동으로 지방소멸을 막아내는 지정기부 ‘신생아 생존보장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도 실시한다.위기브에서 진행될 이 프로젝트는 영암 산후조리원에 들어갈 신생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의료기 구입 자금 모금을 위한 지정기부다.‘2022년 영암군 공공의료보건 서비스 제공 인식 조사’에서 영암 임산부 76%가 목포·광주·강진·해남 등 시설을 이용했고 영암군에 산후조리시설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한다는 목표를 세운 영암군이 이 시설에서 사용할 저출력 심장충격기, 비접촉식 수면 생체 신호 모니터링 시스템, 혈압기, 적외선 치료기 등을 고향사랑기부자와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적극행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 설립 취지에 맞는...
손민제 2023.11.29 Votes 0 Views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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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뉴스 언론보도 행사소식 취창업소식 세한오피니언 포토영상 2025.04.10  세한미디어
2024 강원바이오엑스포 및 제2회 춘천창업엑스포 개막식 개최2024년 11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강원바이오엑스포 및제2회 춘천창업엑스포의 개막식이 송암스포츠타운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성황리에 열릴 예정이다.이날 개막식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약 150명의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에는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유관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포함된다. 개막식에서는 행사 안내, 국민의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주제영상 시청,인사말,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 개막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등이 이어진다.이번 엑스포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송암스포츠타운과 베어스호텔 춘천에서 열리게 된다. 행사에는 예비스타트업, 창업기획자, 벤처투자자,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 관람객 등이 참여할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특별강연, 투자유치 IR, 바이오 및 창업기업 전시, 로컬 브랜드 페스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마련되어 있다. 특히, 유명인사를 초청한 특별강연과 기업 판매 프로모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크라우드펀딩,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취업박람회와 같은 기회가 제공된다.한림대학교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력으로 춘천창업브랜드 Station C 선포식과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도 계획되어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강원도의 바이오 산업과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엑스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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