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바다에서 움직이는 바다로"… 제2회 충남 서천 해양레저페스타, 춘장대서 개최
  • 작성일 2026.09.08
  • 작성자 세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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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일 춘장대해수욕장서 해양레저·공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한대학교·서천군 협력지역 기반 해양레저 산업 활성화 추진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이 해양레저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세한대학교 충남앵커사업단 SRL레저관광센터와 서천군은 오는 8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회 충남 서천 해양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스포츠 대회, 문화공연,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존 피서 중심의 해변 관광에서 벗어난 체험형 해양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메인 프로그램인 '2회 환황해컵 해양레저 스포츠대회'가 열린다. 비치풋살 경기를 비롯해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운영되며, 체험교실은 지난 7월부터 오는 88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워터바이크를 비롯해 카약과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세한대학교 충남앵커사업단 SRL레저관광센터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교육과 해양안전 체험, 페이스페인팅, 스포츠스태킹, 티볼, 후크볼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전통연희 공연과 스트릿댄스 무대가 해변에서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에는 세한대학교가 20여 년간 축적해 온 해양레저 교육과 연구 경험도 반영됐다.

 

세한대학교는 2004년부터 바다(Sea), (River), 호수(Lake)를 아우르는 'SRL 레저' 개념을 도입해 해양레저 분야 교육과 연구를 추진해 왔다. 국내 최초 4년제 해양레저학과를 개설했으며, 보급형 세일링 요트 개발과 건조, 마리나 운영, ·중 환황해권 요트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학교 측은 이번 행사가 세한대학교 충남앵커사업단 SRL레저관광센터의 정부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해 축적된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관광자원과 접목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기반 해양레저 산업 육성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한대학교와 서천군은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분야 전문인력 양성, 창업 및 창직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미순 세한대학교 총장은 "지방소멸 시대에 대학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20년간 축적한 SRL 레저 역량을 바탕으로 서천이 환황해권 해양레저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충남 서천 해양레저페스타는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서천군의 해양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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