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윤리진흥협회(회장 조성갑, 국제경영학박사)는 김현준 세한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운영교수를 상근부회장으로 지난 8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현준, 한국인터넷윤리진흥협회 상근부회장

조성갑 회장은 대통령상, 산업포장,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바 있으며, 한국종합경제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후 현재 한국인터넷윤리진흥협회를 이끌고 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의 기초가 되는 인터넷 인프라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윤리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와 인터넷 윤리자격시험, 인터넷윤리리더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가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김현준 상근부회장의 임명은 협회가 지향하는 인터넷윤리 5대 실천 덕목을 국민의 정보 활동 전반에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준 신임 상근부회장은 아주대학교 전산학과와 경영정보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호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삼성SDS, 한국휴렛팩커드, 마크애니, 인천연구원 초빙연구원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한국 정보사회에 대한 경험을 쌓은 IT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터넷윤리진흥협회는 2006년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 소관의 사단법인으로서, 대한민국 경찰 스마트리더 양성교육 및 국방부 인터넷윤리 스마트리더 양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 윤리 행동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Yeon Choul-woong (bruceyeon@koreaittimes.com)


[Korea IT Times] 출처(https://www.korea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