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정부재정 지원사업 선정과 평가 인증 획득… 우수한 교육역량 입증
당진·영암 두 캠퍼스의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기반 다양한 학부·학과 운영
‘지역 상생 공유 플랫폼’ 구축… 긴밀한 산학협력 바탕으로 동반성장 도모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객원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1994년 대불공과대학 개교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중국교류 협력 대학인가 △2003년 교육부 보건복지 분야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 △2020년 5주기 교원양성 기관 역량평가 우수등급 획득 △2021년 평생교육원 출석수업기반 학점은행제 인증 (법무부) △2023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 선정 △2023년도 K-디지털 플랫폼 신규기관 선정 (고용노동부) 등 수많은 성과를 내면서 ‘세계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교육 선도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세한대는 창의교육과 융복합 산학중심의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혁신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4대 발전 영역(△글로컬 창의융합 교육 △글로벌 플래그십 교육 △신융복합 산학 생태계 △지역 상생 공유 플랫폼)을 위한 특성화 전략과 함께, 영암과 당진 캠퍼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학부 및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융복합 혁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세한대는 영암과 당진 두 캠퍼스에서 다양한 학부와 학과를 운영하며, 각 캠퍼스의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암캠퍼스에는 △기술교육과 △특수교육과 △유아교육과 △글로벌복지한국어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스포츠융합복지학부(체육학전공, 스포츠재활전공, 태권도전공, 사회복지상담전공, 평생교육전공, 복지경영전공, 빅데이터복지전공)가 있다. 당진캠퍼스에는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전통연희학과 △AI융합학부(컴퓨터공학전공, 인공지능빅데이터전공, 시각영상디자인전전공, 웹툰애니메이션전공, 게임콘텐츠전공, 데이터경영복지전공) △사회문화복지학부(관광레저전공, 경찰행정학전공, 반려동물전공, 사회복지전공, 청소년상담전공, 평생학습전공, 부동산학전공, 글로벌한국어교육전공, 디지털경영전공)가 있다. 

세한대 항공운항학과 비행시뮬레이터 훈련장면

영암캠퍼스 간호학과는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를 지닌 대상자에게 치료적 돌봄을 제공하는 전인적 간호인 육성을 목표로 활동한다.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간 최고 수준의 인증을 받았고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또한 전국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는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지역밀착형 창의적 임상물리치료사 양성을 목표로 대학과 대형·전문병원의 산학협력을 통한 임상실무 교육 및 최첨단 실습기자재를 통한 이론과 실습 교육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당진캠퍼스 항공서비스학과는 능숙한 외국어 구사능력 배양과 투철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으로 국제적 감각과 서비스 지식을 갖춘 항공사 객실승무원 및 환대산업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한다. 항공운항학과는 전국 유일 오픈 비행학교를 추구하며 티웨이, 에어프레미아 등의 항공사들과 조종사양성연계 및 산학협력을 구축해 실전 항공운항인재를 양성한다. 항공정비학과는 항공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융합형 항공엔지니어 인재양성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인가받아 비행기정비사과정과 헬기정비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총 808명 선발…학생부 반영 높여 공교육 활성화 기여

세한대는 2025학년도에 전체 모집인원 820명 중 808명(98.5%)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수시모집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수험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세한대의 의지를 보여준다. 정원내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 723명과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을 비롯해 정원외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졸업자,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족 지원대상자를 선발한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학과 통폐합 및 신설이 이뤄졌다. 기존의 24개 학과가 3개 학부(22개 전공)와 10개 학과로 재편성됐다. 이는 학생들이 보다 자유롭고 폭넓은 학문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는 학과별로 학생부교과 100% 또는 학생부교과 60%와 면접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은 전통연희학과와 AI융합학부 등에서 실기 100%를 반영해 실기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성인학습자 전형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면접고사는 10월 8~11일에 실시된다. 세한대는 공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학생부 반영 비율을 높게 설정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세한대 입학담당자는 “학생부 교과 중심의 전형 운영을 통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해온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한다”며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므로 자신 있는 학생부 성적을 활용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승훈 총장은 “세한대는 남부의 서남권과 중부의 서해권 지역의 대표적 교육 허브로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융복합 산학중심의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기관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와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한대는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공헌, 지역 상생 공유 플랫폼 구축, 그리고 지역동행 성인학습자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세한대는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실무중심적인 인재들을 배출할 것이다.

■ 입학 홈페이지 : apply.sehan.ac.kr/apply
■ 입학 상담 및 문의 : 1899-0180



[한국대학신문] 출처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6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