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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인재양성, 지역문제 해결 등 협력키로

Author
세한미디어
Date
2025-02-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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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7() 오후 14, 전남 서부권 3개 대학인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동아보건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와 영암군은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학이 지역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재정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서에는 지역특화 전문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주민 참여 리빙랩 기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지역주민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업무협약 행사는 영암군수를 비롯한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 양복완 특임부총장, 강정일 산학협력단장, 박대현 전남RISE추진 부단장, 목포과학대학교 총장, 동아보건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암군과 3개 대학은 기존 교육부 중심 재정지원 방식을 탈피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춰 대학을 지원·협력해 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암군과 지역 대학의 유기적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동반 성장하는 모범을 창출하겠다.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매개로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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