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롯데호텔앤리조트 본사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상생 및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과 충남 당진시 세한대학교 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봉사단은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세한대학교 캠퍼스 내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세한대학교 동물보호소에서는 사료 기부 및 배식, 유기동물을 위한 견사 청소와 시설 점검, 산책 동행 봉사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유기견 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한대학교 동물보호소 소장(반려동물전공 주임교수) 박소라교수는 이날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사지말고 입양] 문화 확산과 유기견 안락사를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함께한 이번 뜻깊은 활동을 통해 대기업이 지역사회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나서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함께해주신 롯데호텔앤리조트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세한대학교 동물보호소는 유기견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처럼 기업의 진정성 있는 관심과 손길은 보호소에 큰 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