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선수와 지도자로 헌신했던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에 지난해 다시 돌아온 정선우 감독은 친정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춘천은 지난 4일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에서 김해재믹스FC(K5)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K3리그에서는 11일 개막전 상대로 부산교통공사를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매년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선전하며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부산교통공사와 경기를 마친 후 만난 정 감독은 “우리는 이제 승격하면서 선수들도 많이 바뀐 상태라 도전자의 입장에서 다른 팀들과 맞붙을 예정”이라며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1차적으로는 이번 시즌 잔류에 성공하며 안정적으로 팀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춘천은 통합 K3리그가 출범한 2020년 시즌 15위에 그치며 K4리그로 강등됐다. 와신상담한 춘천은 지난해 정 감독이 부임하면서 체질 개선을 이뤄냈고, 그해 승강결정전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물리치고 두 시즌 만에 K3로 복귀했다.   이에 대해 정선우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승격을 이루게 돼 매우 기쁘고, 다시 내려가고 싶지 않다'며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이 있었는데 아직 조직력이 많이 올라오지는 않아서 경기를 통해 원팀을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춘천 출신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춘천시민축구단에서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했다. 이후 정든 팀을 잠시 떠나 4년 간 시흥시민축구단과 세한대학교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은 정 감독은 지난해 다시 춘천으로 돌아오자마자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춘천이라는 팀이 정 감독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느냐는 질문에 정 감독은...
김혜원 2023.03.22 추천 0 조회 499
서양화가 권혁상 작가의 초대 전시가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여수 라테라스리조트에서 열린다. 권혁상 작가의 작품은 모더니즘의 추상표현주의와 앵포르멜 화풍을 차용한 비정형적 추상 회화에 천착한 권혁상 작가는 마블링을 연상케 하는 번짐 효과와 표현주의적 드리핑 기법에서 역동적 에너지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인상적인 작가이다. 또한, 강한 생명력을 분출하듯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거친 붓질에서 나오는 강렬한 색채가 화면 전체를 덮는 소거의 반복은, 응축된 자아의 흔적과 삶의 과정을 보여준다. 실제 작업은 붓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물감과 혼합재료를 이용해 번짐, 거품, 흘림, 뿌리기, 중첩 등 실험적인 작업으로 이뤄진다. 이로 인해 다양한 회화적 효과를 끌어내기도 하고 내면의 내재된 감정을 역동적이며 서정적으로 표현한다. 권 작가는 작가 노트를 통해 "소설 인간의 굴레 속 주인공처럼 나를 둘러싼 현실의 갈등과 부딪히는 불완전한 자아의 내적 갈등은 내 주변에 얽매여 있는 것들로부터 타협하기도 하고, 또는 무질서하고 불안정한 자아를 발견하기도 한다"며 작업 속에서 나의 추상적 기억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자유롭게 터져 나온다“라고 밝혔다. 권혁상 작가는 세한대 서양화과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 참여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국토 해양 환경 국제 미술 대전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는 여수 라테라스리조트에서 열리며, 대략 73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여수 라테라스리조트 마케팅 담장자는 ”라테라스는 단순한 숙박이 아닌 문화, 예술의 가치를 더해 타 업장과 차별화로 숙박객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이...
김혜원 2023.03.22 추천 0 조회 505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설치 토론회 사진제공=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19일 목포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전남 서남권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설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목포대와 (사)분권자치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남도 에너지산업국 공무원과 목포시, 영암군, 해남군, 신안군 기획부서장과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동서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서부권 발전전략으로 서남권 4개 지역(목포시, 영암군, 해남군, 신안군)이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 설치을 위한 전략이 논의 됐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발전을 위한 중대한 기회로 보고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기 위한 전쟁 아닌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산업기반과 앵커기업이 부재한 서남권에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선도적 전략이 모색되길 바란다” 며 “국립목포대가 중심이돼 방자치단체, 기업, 투자자, 지역주민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 산업연구원의 김영수 선임연구원은 “산업 대전환기 전남 서남권 지역의 산업발전 전략으로 신에너지 산업, 데이터센터 연관산업과 같은 첨단산업을 전략 분야로 선정하고, 핵심 앵커 기능 확보, 전후방 연관분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장점 만들기, 기회발전특구 등과 같은 제도 활용 전략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서남권의 행정통합과 기회발전특구를 연계한 시범사업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며 “구체적으로 목포시, 영암군, 해남군, 신안군의 특화산업, 기회발전특구지원, 타 지역 보완을 중심으로 한 각 시·군의 역할을 분석하고 공동으로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정기영 세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해 오병기 전남연구원...
세한미디어 2023.09.21 추천 0 조회 789
[목포시민신문] 이웃사촌인 목포시와 무안·신안군이 잇따라 상호 고향사랑기부금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무안군과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무안군 민원지적과와 목포시 민원봉사실 직원 40여 명은 지난달 24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두 지자체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응원했다. 무안군과 목포시는 서로 인접한 지자체로 주민 생활권과 경제권을 공유하고 있어 관광·경제 분야에서도 꾸준히 교류를 이어 왔으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목포시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1월에도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과 압해읍 분재공원을 각각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기부하고, 양 지자체간 상생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정치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목포 김원이 국회의원이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데 이어 배종호 세한대 교수도 지난달 24일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목포과학대학교 이호균 총장과 우기종 부총장도 최근 학위수여식에 앞서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목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전남 서남권 공동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안군과의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주민 주도 속에서 지역민간 교류협력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목포시-신안·무안군간 상생 및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시와 신안군은 경제 공동체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양 시·군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도 “무안과 목포는 이웃사촌 지자체로 이번...
김혜원 2023.03.22 추천 0 조회 1202
[대한경제=박흥서 기자]자유통일을위한국가대개조네트워크 사회문화분과 인천미래포럼(대표 민양기)이 주최하고 글로벌미래연구원(원장.김원희)이 주관하는 ‘뉴홍콩시티, 인천’ 정책실현을 위한 당면과제와 대응방안에 대한 포럼이 11일 송도컨벤시아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한상을 인천시 초일류도시기획관, 류석춘 자유통일을 위한 국가대개조네트워크 사회문화분과장 등 내빈들과 지역 주요인사, 글로벌미래연구원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가 인천시가 추구하고 있는 도시발전의 방향”이라고 전제한 뒤 “인천은 대한민국 최고의 창조의 도시이므로 이번 뉴홍콩시티,인천 프로젝트를 잘 수행해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것은 물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 쏟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원희 글로벌미래연구원장도 “인천은 초일류도시로 갈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며 “유정복 시장님이 추구하는 계획을 함께 완성하는 데 연구원도 최선을 다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류석춘 자유통일을 위한 국가대개조네트워크 사회문화분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천의 잠재력에 대해 많이 알고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인천이 초일류도시로 발전해 가는 데 계속적인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글로벌미래연구원 이재우 부원장(인하대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가운데 박창호 교수(세한대)가 발제자로 나서 ‘뉴홍콩시티, 인천’이 지향하고 있는 △금융거래 자유도시  △무역물류자유도시  △레저관광자유도시  △한류문화교육자유도시 등 담대한 구상을 담은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정토론에 나선 한상을 인천시 초일류도시기획관은 “인천시에서는 현재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중에 있다” 며”조만간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해 사업의 첫시동을 걸 계획”이라고 답했다. 지정토론자 김경배 교수(인하대)는 “이 같은 계획의...
김혜원 2023.03.29 추천 0 조회 632
지난 9월 1일 목포수산물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목포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설계하기 위한 목포 시민 대토론회가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등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목포, 세상 연결의 새로운 중심’이라는 제목으로 발제에 나선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외교센터장은 기존의 목포 발전 노력은 부분적으로 성과를 거뒀지만, 다른 도시 프로그램을 모방하거나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는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왕 센터장은 독자적인 지역 특성이 반영된 체계적인 발전 계획이 있어야 100년을 내다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목포 발전 계획을 구상하면서 지정학적,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연결과 교류, 공존 개념이 반영되는 ‘정체성 일체화’ 노력을 제안했다.   발제에 이어 전문가 4명이 나서서 목포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과제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진행했다. 도시 발전 분야 토론에 나선 김종익 (사) 상생나무 이사장은 목포만의 발전 노력은 한계가 있다면서 전남 서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상할 것을 제안했다. 세한대 정기영 교수는 지역경제 분야 토론에서 미래는 국가 경쟁력보다도 지역 경쟁력이 중요하고, 지역 경쟁력은 지역 지도자 리더십이 요체라고 강조했다. 문화예술관광 분야 토론자인 고은총 청년예술가는 도시 발전 사업을 위한 문화예술인의 기여를 늘리기 위해서는 문화예술 지원 기관 운영자들의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선결 과제라고 지적했다. 정치 분야 토론자인 김휴환 전 목포시의회의장은 목포의 경우 지역 정치가 중앙 정치에 예속됐고, 지역 내 균형과 견제 장치가 미흡하다면서 지역 정치 구조 혁신을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남양산을 김두관 의원이...
손민제 2023.09.14 추천 0 조회 1180
  미국 플로리다텍대학교(Florida Institute of Technology, FIT) 본교 전경.   [목포시민신문] "전국 최초, 유일 미국 조종사 입사과정 운영"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지난달 30일 플로리다텍대학교(Florida Institute of Technology, FIT) 본교와 미국조종사 취업협조 및 복수학위 제도에 관한 산학협력협정(MOA)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한대학교 학생들은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세한대학교 항공운항학과에서 취득한 학점을 인정받아 플로리다텍 본교로 편입할 수 있게 된다. 이후 미국 최고의 우주/항공 대학교에서 전원 장학금 혜택과 함께 전공이론 및 비행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졸업 후 OPT 비자를 통해 미국 민간항공사 조종사로의 취업 및 미국 비행교관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 또한 세한대학교는 플로리다텍과 복수학위 운영 뿐 아니라 양 기관의 상호 이익을 위한 리더, 교수진, 부서, 연구소 및 기타 센터 간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들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플로리다텍은 미국 플로리다주 멜버른에 위치한 우주/항공 특성화 명문 대학교로 1958년에 설립되어 수많은 NASA의 고급 연구인력을 배출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엔지니어, 과학자, 전문직업조종사 및 다양한 첨단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NASA 케네디 우주센터 및 하이테크 기업들이 밀집한 지역에 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플로리다텍은 미국 플로리다주 멜버른에 위치한 우주/항공 특성화 명문 대학교 전경.   현재 플로리다텍은 공학분야에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학학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있고, 항공분야에서는 세한대학교가 유일하다. 플로리다텍 항공운항학과는 자체 비행교육원인 FIT Aviation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Melbourne Orlando 국제공항(MLB)에서 1년 내내 비행실습이 가능하다. 플로리다텍 학생들은 졸업 후 미국...
손민제 2023.09.05 추천 0 조회 1166
  구미 무을농악을 배울 수 있는 전수캠프가 23일부터 28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구미무을농악보존회(회장 지맹식)가 주최하고 구미농악단과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캠프는 올해로 25년째 진행되고 있는 구미의 전통문화 전수활동이다.   지난 23일 열린 입소식에는 여수, 아산, 대전 등 전국에서 100명이 참가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한국예술종합대와 중앙대, 세한대의 전공자들이 주를 이루며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학생과 초등학생 및 일반인까지 농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두루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4박5동안 꽹과리, 북, 장구, 소고 등 악기를 배우면서 구미농악 12마당의 기본과 기능별 판제 가락, 동작등을 모두 익힌다.   캠프를 총괄하고 있는 구미농악단 단장은 “캠프가 진행된 25년 동안 매년 국악인들이 무을농악을 배워 전국에 알리고, 전수하고 있다. 또 전공자들은 자신의 전공과 공연에 접목해 활용해오고 있다”며 “무을농악은 전국에서 드물게 군사굿, 농사굿, 불교설의 3대 설화를 다 가진 귀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뚜렷하게 구분된 12마당의 진굿(전쟁) 형태로 영남지방 농악의 음악성과 가치가 잘 표현돼 있다”고 덧붙였다. 무을농악 ‘수다사 정재진 승려’ 유래지난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제40호)로 지정된 무을농악은 200~300여년 전 무을면 상송리에 있는 수다사에서 도를 닦았던 정재진 승려가 마을 사람들에게 풍물을 가르치면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스님으로부터 전해진 가락은 이은 건 1대 상쇠인 이군선 상쇠였다. 그는 이 가락을 집대성해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로 자리잡도록 했다. 당시 많은 이들이 그에게 쇠를 배우기 위해 무을을 찾았고, 이후 무을농악의 가락은 널리 퍼져나갔다. 1대 상쇠 이군선부터 현재 8대 상쇠 박정철까지 뚜렷한 계보로...
김혜원 2023.08.03 추천 0 조회 1051
▲ 평택교육지원청-세한대학교 업무협약식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평택교육지원청과 세한대교가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다문화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현장 지원 강화와 지속가능한 체계적·전문적 추진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알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특수교육대상 및 다문화 학생의 세계시민적 글로컬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특수교육대상 및 다문화 학생 맞춤형 현장 교육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특수교육대상 및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육자원 수요 조사 및 봉사활동 참여학생 홍보·매칭·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특수교육대상 및 다문화 학생의 학부모, 지역사회연계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속적인 상호 연계·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공유의 장 마련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더욱이 세한대학교 공감문화예술원과 평생교육원을 통해 다문화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문화예술교육지원, 교육활동 봉사지원 및 다문화 가정의 보호자에 대한 한국어 강의를 지원한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세한대학교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평택지역 다문화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교육 및 학교 활동 지원을 위하여 상호 연계 및 협력으로 문화예술 감수성을 향상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민제 2023.08.02 추천 0 조회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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