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김영록 전남지사가 무안군으로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함께 이전하는 것을 대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추진위원회 등은 "김지사의 발언은 무안 군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재차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무안군도 관련 입장문을 통해 "대다수 군민이 원하지 않는 광주 군 공항의 무안 이전을 절대 반대한다"면서 "군 공항과 함께라면 민간공항 이전도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무안군은 특히 "김영록 지사가 군공항과 민간공항 동시 이전을 상생이라고 말하면서 무안 군민의 희생을 강요하고 광주시의 이익만 대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도, ‘사무관리비 사적 사용’ 감사 이달 발표 사무관리비 사적 사용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전남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가운데 전라남도가 사무관리비 감사 결과를 이번 달 안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전체 실국의 5년 치 사무관리비 예산을 조사하는 등 사무관리비 사적 이용과 공금유용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감사 결과 드러난 문제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징계를 하거나 고발 조치하고, 향후 발생 예방을 위해 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전남교육청-세한대, 다문화가정 지원 협력체계 MOU 전남교육청과 세한대학교가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 사업 발굴과 다문화가정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전남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공동체 협업을 위한 모델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 방안 모색과 지역민 평생교육 공동 운영에 상호협력할 방침입니다.
김혜원 2023.05.25 추천 0 조회 387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지난 22일 청 내 대강당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신청을 위해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교육특구법 제4조에 따라 외국어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특구이다.   이날 공청회는 각 학교, 교육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의 제도설명과 세한대학교 이동수 기획처장의 사업설명 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당진시는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저출생,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대학교의 침체 및 재정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환경 초중등 분야에서는 △교육과정 혁신형 고등 분야에서는 △해외 인재 유치형을 신청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면 지방대학에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지역대학 활성화 및 우수인력을 육성하고 교육과정 자율화 및 혁신을 통한 소규모 학교 경쟁력 제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국제화특구가 지정되면 당진시 학교의 운영 자율성 증대, 초중고 외국어교육 강화, 국제화 교육 사업지원 근거 마련 등 교육 전반의 질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국제화특구 공모는 6월 교육부 평가 및 심사를 거쳐 7월 지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당진시,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내외신문 - http://www.naewaynews.com/301499
김혜원 2023.05.23 추천 0 조회 427
테니스 국가대표 남지성이 ‘약속의 땅’ 광주를 밟았다.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 단체전 금메달과 복식 은메달을 시작으로 2018 광주오픈 복식 우승과 단식 준우승, 2019 광주오픈 복식 준우승까지 선수 생활을 하며 가장 많은 입상을 이뤄낸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다시 한번 우승의 영광에 도전한다. 남지성(31·세종시청)은 30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예선 1회전에서 아지트 라이(뉴질랜드)를 2-1(5-7, 6-1, 6-2)로 꺾고 예선 2회전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 후 남지성은 “광주에 내려와서 이틀간 연습을 하면서 컨디션이 좋았는데 막상 경기에 들어가니 경기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초반에 당황을 했다”며 “첫 세트를 내줬지만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따라잡으려고 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본인의 소감대로 지난해 10월 광주오픈 이후 6개월여만에 다시 밟은 광주 코트에서 남지성은 첫 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주며 어렵게 출발했다. 하지만 곧장 경기력을 회복했고 역전승을 일궈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는 “경기력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고 기술적으로 조급한 느낌을 받았다”며 “내일 경기는 더 생각을 많이 하고 잘 준비하겠다. 광주는 제가 좋아하고 저랑 잘 맞는 코트이기도 하고 항상 결과가 좋아서 이번 대회도 설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남지성(세종시청)이 지난 28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2023 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예선에 앞서 훈련을 마친 뒤 아내인 정유림 전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매니저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규빈 기자 뿐만 아니라 남지성에게 광주는 또 다른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지니기도 했다. 세한대학교 재학 중이던 2015년 광주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해...
김혜원 2023.05.17 추천 0 조회 84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초대형 줄이 언덕길을 조금씩 조금씩 올라간다. 한참 줄을 당기느라 지친 사람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힘을 내어 본다. “의여차”하는 힘찬 소리와 함께 이내 다시 줄을 옮기기 시작하고, 3시간여 만에 거대한 줄이 시합장에 당도하면서 드디어 기지시줄다리기축제의 백미가 펼쳐진다.  4년 만에 열린 축제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이전과 같은 규모로 진행되는 것이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고 2022년에는 규모를 축소해 진행됐다. 지난달 19일, 축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30m 새끼줄 꼬는 소요 시간 기록을 겨루는 ‘잔줄꼬기대회’, △화합의 ‘당진시민노래자랑, △식전공연 등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줄다리기 보존·계승과 축제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개막식 후 불꽃놀이가 예정됐으나 국가적 산불 위기로 인해 불꽃놀이가 취소됐다. 이어 개막 축하공연에는 7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 순서로 트로트 가수 김연자 씨가 무대에 오르자 많은 관객들이 환호와 함께 무대 앞으로 몰려들었다. 가수 김연자 씨가 마지막 곡으로 ‘아모르파티’를 부르자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객석은 더욱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카메라 세례 5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와 용왕제, 시장기원제(마을기원제)가 열렸다.  셋째 날부터는 농악과 줄꼬기, 줄다리기 등을 체험해보는 ‘유네스코 줄다리기 체험’이 진행됐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신성대학교의 태권도 공연과 세한대학교의 풍물과 전통연희 공연이 펼쳐졌다. 젊은 세대의 취향을 맞춰...
김혜원 2023.05.17 추천 0 조회 388
“SRL기반 글로컬 레저·문화·관광 활성화” 세한대학교, 국립 목포대학교, 국립 목포해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한국섬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제4차 전남 서남권 발전 SRL(Sea, River, Lakes/이하 SRL)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SRL기반 글로컬 레저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더욱 견실해지기를 바랍니다. 지난 3여 년간 지속되어 왔던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이 사그러질 무렵인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한대학교는, 국립 목포대학교와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와 함께 전남 서남권 발전 SRL 심포지엄 시리즈을 기획하여 추진해왔습니다. 본 심포지엄 시리즈는 전남 서남권에 위치한 3개 대학이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자 전남 서남권의 공존과 번영 방안을 고민하면서, 뉴노멀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SRL기반의 혁신적 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이었습니다. 2022년 10월 14일 시행한 1차 심포지엄에서는, 지리적·지형적 장점 및 시대적 상황에 따라 1897년 10월 1일에 개항한 해양도시 목포의 다도해의 종주 해양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역할 정립을 통해, 새롭게 가시화되고 있는 한·중·일 환황해권 해양레저·관광 벨트와 연계한 다도해 르네상스시대의 개막을 제안하였습니다. 2개월 후인 12월 22일에 개최된 2차 심포지엄에서는, 레저관광의 지역적 범위를 전남 서남권으로 확대하고 이와 연계되는 중앙정부 및 전남도의 관련 정책들을 분석하여, 현시점에서 전남 서남권에 요구되는 새로운 전환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해를 바꾸어 2023년 2월 23일에 개최된 3차 심포지엄에서는,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한 지방 인구 감소, 지역의 활력 저하 등 지역 소멸에 이르는 위기 상황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대학들과 지자체가 상호협력하여, 지역을...
김혜원 2023.05.17 추천 0 조회 394
세한대‧목포대‧목포해양대 … 지역과 상생발전 모색 SRL 기반 글로컬 레저·문화·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환경과 경쟁적 여건 변화속에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4차 산업 기술의 적용과 지속가능한 SRL연계 발전 방안의 모색을 위한 “제4차 전남 서남권 발전 SRL 심포지엄”이 지난 4월 27일(목) 13시 목포마리나 교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한대학교(이승훈 총장), 국립 목포대학교(송하철 총장), 국립 목포해양대학교(한원희 총장) 3개 대학이 공동주최했으며 세한대학교 SRL레저특화사업단(단장 최미순)과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원장 홍석준)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한국섬진흥원, 세한대학교 목포마리나 운영사업단이 후원했다. 심포지엄은 기조발표, 3개의 주제발표 그리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세한대학교 부총장이자 SRL레저특화사업단 단장인 최미순 교수는 기조발표를 통해 본 심포지엄 시리즈의 취지는 전남 서남권에 위치한 3개 대학이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고 전남 서남권의 공존과 번영 방안을 고민하면서, 뉴노멀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SRL기반의 혁신적 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이었으며 지금까지 3차례의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었으며 발전적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의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기술환경과 국내외 경쟁 환경속에서 전남 서남권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차별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하면서 환경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SRL기반 레저·문화·관광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추진될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 및 환황해권 해양레저·관광 네트워크의 구도 속에서 전남 서남권이 주요 지역으로 자리잡아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새로운 도약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끝을 맺었다. 2부에서는 3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가 진행되었다. 먼저 세한대학교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의 전민호 교수가 ‘SRL...
김혜원 2023.05.17 추천 0 조회 398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 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 ) 는 목포의 관광과 원도심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 목포역사 대개조 토론회 ' 를 27 일 오전 오거리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   김원이 의원은 “ 국회 본회의 참석으로 영상축사를 통해 인사드린다 " 고 밝히며 , " 제 21 대 총선 공약인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1 년 ‘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및 기능개선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비 ’ 로 국토부 예산 1 억 5 천만원을 확보했다 . 곧 용역이 완료되면 목포역사 대개조 프로젝트를 위한 발판이 될 것 " 이라고 전했다 .   이어 “ 목포역 대개조가 원도심의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목포시민들의 지혜를 모으는 토론회가 되길 기대 ” 한다며 , “ 목포역 대개조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토론회는 마승진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 박대현 세한대학교 교수는 ‘ 소통의 랜드마크 - 과거와 미래 , 세계와 지역 , 지역과 사람 , 사람과 삶 ’ 이라는 주제발표로 , “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발점으로서 상징성과 소통의 랜트마크로 우뚝선 세계적인 역사들을 소개하며 단순히 목포역사 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종합적인 도시재생과 개발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 ” 하다며 , 목포역의 다양한 기능과 원도심 개발의 모습을 상상케 했다 .   권태삼 송원대학교 교수는 ‘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와 목포역 역할 ’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 장대...
김혜원 2023.05.10 추천 0 조회 40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 셋째)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둘째) 등 기업인들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상공회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미(訪美)를 계기로 한·미 양국은 총 50건의 경제 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20명이 넘는 경제사절단이 윤 대통령과 동행해 거둔 성과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 기자들과 만나 “바이오 23건, 반도체·배터리 등 산업 13건, 에너지 13건, 콘텐트 1건 등 50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 수석에 따르면 가장 많은 MOU를 체결한 바이오 분야에선 보건의료 연구개발(R&D) 협력, 간염 치료제와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다른 산업 분야에선 반도체뿐 아니라 항공·로봇·사이버보안 등의 R&D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에너지 분야 성과가 눈에 띈다. 최근 한국이 수출에 사활을 건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미국 내 3대 기업으로 꼽히는 테라파워·홀텍·뉴스케일파워와 모두 MOU를 체결하면서 해외 SMR 시장 개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MR은 기존 원전보다 경제성과 안전성이 뛰어나 에너지 분야 차세대 먹거리로 꼽힌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수력원자력과 SK이노베이션·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 등이 SMR 사업 확대와 수출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미국의 기술력과 한국의 제조 역량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들이 MOU를 체결하는 사이,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지원법(CSA)에 따른 한국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합의했다. 자국 산업 보호와 자국 중심의 공급망...
김혜원 2023.05.10 추천 0 조회 393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25회 경남 사천 와룡문화제가 '와룡, 고려 현종을 품다'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와룡문화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부활한 사천시 대표 축제이니만큼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총동원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2023 사천시 건강한마당과 전국 연날리기 대회도 함께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와룡문화제의 이모저모를 돌아봤다.  팔관회와 연등회, 첫선을 보이다     올해 관심을 끈 프로그램은 고려 8대 현종이 부활시킨 '팔관회'와 '연등회' 재현 행사였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치르지 못했던 3년 동안 핵심 공연으로 기획했던 프로그램이니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 컸다.    팔관회는 고려시대 어가 행렬과 의식행사, 백희가무 등으로 진행했다. 사천시 새마을회원들은 고려시대 신하와 군사, 외국 사신단 등으로 어가행렬에 동참해 참여형 축제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팔관회 의식행사는 행사의 의미 설명과 함께 1시간여 동안 진행돼 다소 지루함을 남겼다.  축제 이튿날 메인 프로그램이었던 '연등회'는 형형색색의 등을 들고, 시민 1200여 명이 시청 광장을 행진했다. 읍면동마다 100명 안팎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청 광장을 환하게 밝혔다. 연등회의 마지막은 시민대동놀이가 장식했다. 진주삼천포농악의 주도로 시민과 연등 행렬 참가자들이 길쌈놀이를 하며 시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하지만 장소가 협소해 대규모 행사로 진행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  팔관회 어가행렬 ⓒ 뉴스사천 관련사진보기 고려 현종과 사천, 공연으로 풀다 지난달 29일 저녁 사천 대표 극단 장자번덕이 선보인 '고려 현종 역사 야외극'은 축제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공연이었다. 극단 장자번덕은...
김혜원 2023.05.10 추천 0 조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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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소식

세한대학교 취·창업교육센터(총장 이승훈)는 고용노동부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일경험 프로그램_체험형”을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2달간 진행하였다.일경험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 한하여, 다양한 직무에서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구직의욕 고취 및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가능성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일경험프로그램_체험형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 한하여, 1학기 동안 전공역량강화 및 구직의욕 고취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이번에 [2024학년도 1학기 직업체험(일경험프로그램)_취업아!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1차~2차(1개월_22일/총44일)를 성료하며, 참여학생들 대상 높은 만족도와 함께 2개월간 참여 학생별 금3,120,000원 상당의 수당을 수령하였으며, 참여 학생들 관리차원의 수당으로 1인당 금500,000원으로 총 2달간 5,000,000원을 수령하여, 세한대학교 수입금으로 등록 및 차후 질 높은 취·창업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자별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각각 참여자별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자별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각각 참여자별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리치료학과 4 박준하일경험 프로그램 두 번째 달을 마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생략) 자신의 강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며 자기 이해도가 높아졌고, 실제로 필요한 준비가 무엇인지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략) 2달간의 길고도 짧은 기간 동안  어리숙한 저희를 지도해주신 김건욱 선생님께 가장 먼저 감사인사를 전하며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열정 넘치게 함께한 친구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물리치료학과 4 이홍주여름방학 동안 진행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일 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생략) 이 경험은 제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고, 향후 실제...
세한뉴스 언론보도 행사소식 취창업소식 세한오피니언 포토영상 2024.08.21  세한미디어
세한대학교 취·창업교육센터(총장 이승훈)는 고용노동부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일경험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서, 올해 6월 24일부터 진행하였다.일경험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 한하여, 다양한 직무에서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구직의욕 고취 및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가능성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한대학교 취·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종명)는 2023년에 이어서, 금년 2024년에도 이어서, 기존 “2024학년도 1학기 찾아가는 산업체 인재양성 취업특강” 프로그램 연계 고용노동부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를 통한 졸업예정자(재학생 4학년) 대상 향후 취업성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더 나아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 한하여, 하계방학기간동안 전공역량강화 및 구직의욕 고취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이번에 [2024학년도 1학기 직업체험(일경험프로그램)_취업아!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일경험프로그램 관련 참여 대상자에게는 1차(1개월)를 성료하며, 참여 학생별 금1,560,000원 상당의 수당을 수령하였다.또한, 참여 학생들 관리차원의 수당으로 1인당 금500,000원으로 총 2,500,000원을 수령하여, 세한대학교 수입금으로 등록 및 차후 질 높은 취·창업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자별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각각 참여자별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리치료학과 4 박준하 일 경험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었을 때, 저는 설렘, 기대, 그리고 약간의 두려움으로 시작했던 첫날의 감정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첫 출근 날의 두근거림과 긴장감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는 것은 무척 흥미로운 일이었고, 어떤 경험과 배움을 얻게 될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친한 친구들과 함께 시작을 할 수 있었고, 떨리는 마음에 믿을만한 친구들과 늘 든든하게 옆에서 챙겨주시는 취・업창업교육센터의...
세한뉴스 언론보도 행사소식 취창업소식 세한오피니언 포토영상 2024.08.02  세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