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세한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21일 부터 개최된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기간 중 창원국제사격장을 방문해 대회조직위 임원과 참가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수단 시상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한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최영수, 정두배, 최용희, 최영환 교수와 김영호 후원회장, 박용호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대회는 세계장애인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는 국제대회로, 26개국 234명이 참가해 31개 세부종목에 210개의 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치고 있다.최영수 휴먼서비스학과장은 “평소 장애인들을 위한 전문 인력 육성에 노력해 왔으나, 이렇게 현장에서 직접 선수단 시상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니 장애인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국제적 대회를 완벽하게 진행한 장애인사격월드컵 조직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대회는 2024 파리 패럴림픽 MQS가 부여되는 주요한 대회로 참가 국가별로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됐다.이번 대회를 총괄하고 있는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국제대회 국내 개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 각국 최고 수준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과 경쟁하며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라며 “한국 장애인사격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세한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이 휴일을 맞아 대회장을 방문해서 시상식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 선수단과 함께해 감사하다”고 전했다.또 성인학습자 학생을 대표해서 참석한 박용호 한길씨엔씨 대표는 “장애인사격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행을 위해 협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기회 균등의 사회가 되도록 대회조직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암군 소재 세한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는 만학도 구성된 4년 정규 대학 성인학습자반으로 현재 7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매년 2회 이상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등지에서 세계문화유산 자원조사 및 봉사활동을...
세한미디어 2024.05.01 추천 0 조회 591
참파왕국의 가장 오래된 유적지 포나가르 사원 방문 조사 체험 봉사최영수 교수 “영암군 구림마을과 유사”...세계문화유산 등제 가능성 엿봐(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세한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학생들은 지난 16일  베트남 고대 참파제국 유적지인 포나가르 사원 등지에서 ‘2024 세계문화유산 조사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포나가르 사원은 7세기  베트남 중남부 지역을 1,300년간 지배한 참파왕국의 가장 오래된 유적지로 중요한 세계문화유산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지 못하고 있다.이는 22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마을인 영암 구림마을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과 비슷하다.이러한 실정을 인식한 세한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에서는 교수와 만학도 학생들을 중심으로 ‘2024 세계문화유산조사단’을 구성하고 베트남 포르가니 사원과 영암 구림마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 조사와 봉사활동를 전개했다.  이번 조사단장을 맡은 오득수 단장(휴먼서비스학과 4학년)은 “만학도로 구성된 성인학습자들이 세계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를 재인식하고 보존과 관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이번 베트남에서 진행된 세계문화유산 자원 조사와 봉사활동은  오랜 기간 배움에 대한 갈망이 강한 만학도들에게 세계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그 속에 담겨진 의미와 숨결을 느끼는 장이 되었다”고  조사 참여의 의미를 전달했다.이번 조사단을 지원하고 있는 세한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장인 최영수 교수는 “ 포나가르 사원은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베트남의 중요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있지만 현재까지 유네스코에 등재되지 못하고 있고, 이는 영암구림마을과 비슷한 환경이다”며 “세계문화유산의 가치와 귀중함을 조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 성인학습자에게 귀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고 의미를 전달했다.조사단 중 70대 만학도 고균욱, 문귀례 학생 대표는 “세계문화유산과 구수한 설명,  삶의 흔적을 더듬고 역사를 되새김으로써 그 지역의 역사 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고취하며 나아가서 자신을 돌이켜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세한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는 만학도 구성된 4년 정규 대학 성인학습자반으로 현재 7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매년 2회 이상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등지에서 세계문화유산 자원조사 및 봉사활동을 실시, 학습자에게 세계문화유산를 직접 체험하고 봉사하면서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있다.또 정규과정을 마치면 국가자격증인 사회복지사2급, 평생교육사2급을 취득해 전문기관 취업과 창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사회적 협력 특성화 학과로 운영되고 있다.NSP통신 윤시현 기자(nsp2778@nspna.com)[출처] NSP통신 (https://www.nspna.com/country/?mode=view&newsid=694113)
세한미디어 2024.04.19 추천 0 조회 736
'VISION 2030' 통해 대학중장기 발전계획 제시개교 30주년이 향후 30년으로 글로컬 인재육성세한대학교 본캠퍼스 전경[영암=강신성 기자]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본교 구암관 컨벤션홀에서 기념비적인 자축연을 개최한다.오는 8일 오후 2시 개최되는 기념식은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세계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대학’이라는 비전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를 디자인 하는 창의융합대학’이라는 슬로건을 선보인다.게다가 지역 특화 교육을 활성화하고 평생교육을 강화하여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지역동행 대학으로 세한대학교 구성원들과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갖는다.세한대학교는 1994년 대불공과대학교로 설립한 이래 1996년 4년제 대불대학교로 승격, 2012년에는 세한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세한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건강보건, 교육, 항공, IT조형 및 레저힐링학부 등의 각자의 전공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기반으로 학문적인 역량과 창의성과 리더십을 발전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세한대학교는 활발한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 및 한국문화를 알리며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2003년부터 20년간 中천진사범대학교와 ‘한중협력 교육 프로젝트’를 도입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해외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은 세한대학교를 통해 학문을 갈고 닦아 전문성을 키우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국내 및 해외로의 취업 꿈을 펼치고 있다.세한대학교는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주관하는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에서 선정되어 디지털 전환과 지역민 및 청년들의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산업에 기여하고 있다.당진시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선정을 통해 ‘초연결 국제화 교육도시 실현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향해가고 있다.이번 기념 행사에서 세한대학교는 ‘VISION 2030’을 통해 ‘대학중장기 발전계획’을 설정하고,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하여 AI기반 산업 중심의 학사구조 개편하며 평생학습으로의 교육 패러다임...
손민제 2024.03.05 추천 0 조회 1351
충남 소재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충남사회혁신센터(센터장 안경주)가 충남소재 9개 대학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 관계자와 23일 간담회를 갖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성장을 위한 RISE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선문대 산학협력단(단장 이희원)·공유협업센터(센터장 김흥수)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처장 이용석), 호서대 LINC3.0사업단 기업협업본부(본부장 김계원), 단국대 LINC3.0사업단(단장 윤상오), 한서대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센터장 송성일)·지역협력센터(센터장 안성만), 세한대 산학협력단(단장 이동수), 백석대 지역혁신센터(소장 김혜경), 한국기술교육대 반도체·디스플레이 ICC센터(센터장 배장원), 나사렛대 산학협력단(부단장 김병건) 등 9개 대학의 산학협력단과 LINC3.0사업단 관계자가 참석했다.또 충남지역 청년세대 인구유출의 심각성에 통감하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행정-기업-혁신기관의 연계와 함께 로컬 창의 기반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는 것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아울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관련 대학과 지역이 상생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대학 청년들의 정주형 창업기반 마련 및 로컬창조생태계조성에 관한 구체적인 협업 방안이 제시됐다.윤상오 단장(단국대 LINC 3.0 사업단)은 "청년의 지역정주를 위해서는 일자리, 놀거리, 문화 여가 등 복합적인 주거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동수 처장(세한대 산학협력단)은 "지역 청년들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의 구축"을 강조했다.구체적인 지역과 대학의 협력방안도 논의됐는데 안성만 센터장(한서대 지역협력센터)은 청년들이 매력적인 로컬살이를 경험하고 알릴 수 있도록 하는 학생서포터즈단의 활동을 소개하며, 로컬브랜드 우수사례를 듣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충남사회혁신센터는 ‘대학-지역연계 로컬비지니스 멘토링사업’과 로컬창조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소개하며 대학과의 협력을 제안했다.해당 제안사업은 수도권 등 외부에서 유입된 대학생 청년들이 졸업 후 지역의 정주형 로컬...
손민제 2024.02.26 추천 0 조회 1199
전남도교육청·6개 시군·11개 대학 참여 거버넌스 구축시군별 특색 반영한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추진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지역협력체 구성 협약을 하고 있다.전라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교육청, 6개 시군, 11개 대학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전남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시군은 목포시, 나주시, 강진군, 영암군, 무안군, 신안군이며, 대학은 동신대, 동아보건대, 목포가톨릭대, 목포과학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세한대, 순천대, 초당대, 한국에너지공과대,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가 참여했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군별 특색이 반영된 ‘전남형 교육발전 모델’을 개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1차 공모를 시작으로 최대한 많은 시군으로 시범지역을 확대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지역협력체 구성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돌봄부터 교육, 취업, 정주 연계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손민제 2024.02.01 추천 0 조회 975
“아이들이 영암에서 태어나고, 교육받고, 취직하고, 결혼해서 자녀를 낳아 기르도록 만들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25일 군청에서 열린 ‘군정 주요 추진전략 및 교육발전특구 주민설명회’에서 영암군의 인구 정책 비전을 밝혔다. 영암군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주민설명회는, 영암군의 민선 8기 역점 시책인 ‘영암활력 인구희망 프로젝트’ ‘아이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 영암군교육지원청과 세한대도 이 행사에서 ‘지속가능한 영암미래교육’을 주제로,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교육발전특구 영암 유치를 피력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의 인구 프로젝트와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지역사회의 교육발전특구 유치 노력 모두가 지속가능한 영암을 위한 방안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아이와 청년이 영암을 떠나지 않고도 출생, 교육, 취직, 결혼, 육아 등 생애주기 전체를 지역 내에서 해내며, 세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노력이라고 밝혔다. 영암군은 일련의 정책으로 영암 인구 6만을 회복하고, 지속가능 발전의 토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수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날 ‘2024 자율형 미래교육 선도지구 정책’으로 영암 교육발전특구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이동수 세한대 기획처장은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영암군민들은 우승희 영암군수, 김광수 교육장, 이동수 기획처장의 설명을 듣고 설문지에 답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탰다.
손민제 2024.01.30 추천 0 조회 910
가야으뜸상 등 4개 부문 10작품 선정품 선정제6회 가야웹툰 공모전 시상식 사진(국립김해박물관 제공)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은 ‘제6회 가야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야웹툰 공모전은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창의적인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이다. 젊은 웹툰 작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매년 응모작도 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7일간 진행하였으며, ‘가야의 상형토기’를 소재로 창작한 작품 47점이 접수되었다. 고등학생, 대학생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웹툰 작가, 법무부 공공직업훈련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로 가야으뜸상, 가야버금상, 가야누리상, 가야금바다상 4개 부문,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 제6회 가야웹툰 공모전 수상작(총 10편)   가야으뜸상 수상작명작(엄상흠, 박정현)▲가야으뜸상: 명작(엄상흠, 박정현) ▲가야버금상: 다시 쓰는 황세여의전(김지영) ▲가야누리상: 귀향(고철민), 빛을 인도하는 안내자(김다해), 꽃신을 신고(김선희) ▲가야금바다상: 토기는 사람과 같다(김예솔), 신토불이(권민지), 가야온라인(김찬영), 영혼의 빛(이승현), 도공선생과 제자(정선영) 공모전 최고상인 가야으뜸상은 엄상흠, 박정현 작가의 ‘명작’이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명작’은 가야 상형토기의 제작 과정을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서사로 전달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엄상흠 작가는 “전공 분야인 웹툰으로 가야의 역사를 알리는 가치 있는 공모전에 당선되어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고, 박정현 작가는 “소중한 가야의 역사를 배경으로 웹툰 작업을 할 수 있어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야버금상은 김지영 작가의 ‘다시 쓰는 황세여의전’이 수상하였으며, 국립중앙박물관장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다시 쓰는 황세여의전’은 김해 지역에 전승되는...
손민제 2024.01.17 추천 0 조회 856
청년인구 유입위해…전입 장려금 지급전남 영암군은 청년인구 유입 정책의 하나로 ‘대학생 전입 장려금’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입 장려금은 영암으로 온 대학생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 주요 골자다.   동시에 영암군은 이 장려금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더하기로 했다.   다른 시·군에 주소를 둔 세한대·동아보건대·경운대 등 영암군 소재 대학교의 대학생이 영암군 읍·면에 전입하고 6개월이 지나면 전입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입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전입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신청을 받은 날의 내달 10일 안에 전입 장려금을 영암사랑 카드로 지급한다.   전입 상태를 유지하면서 매 학기 전입 장려금을 신청하면, 최대 8학기 총 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학생 편의를 위해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행사도 운영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입 장려금같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정책으로 대학생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나서겠다.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문화 향유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수시로 발굴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제 2024.01.17 추천 0 조회 949
2024년을 맞아 (사)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전광열)가 지난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4주 동안 ‘2024 고성오광대 겨울 탈놀이 배움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은 고성오광대가 국가지정문화재(1964년 12월 24일) 지정된 6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한층 높다.     겨울 탈놀이 배움터 프로그램은 고성오광대의 기본무ㆍ개인무와 고성오광대 탈놀이 반주로 쓰이는 악기 장단을 기본으로 하며, 의상 특강을 통해 의상 및 탈의 용어와 착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고성의 대표 특산물인 가리비파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참가자의 공연 발표를 진행하여 배움의 값짐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옛 기억을 다지는 특별전수 ‘다시on고성’은 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쳤으며, 30년 만에 고성오광대 탈놀이 배움터를 찾은 장시춘 씨는 “이번 전수 활동을 통해 에너지 나는 시간을 다시 만들게 되어 반가웠다”라며 “잠시지만 바쁜 현실에서 벗어나 춤을 추면서 자신을 추스르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전하였다.     겨울 탈놀이 배움터는 2024년 현재까지 약 5만 명 이상의 전수생이 참여하였다.     올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세한대학교 전통연희과, 경주대학교 한국음악과, 국립전통예술중ㆍ고등학교 예술전공 학생들과 고려대, 중앙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등 전국 각지의 대학생 및 일반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푸른숲발도르프, 청계자유발도르프, 동림자유발도르프 등 대안학교에서 많은 청소년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현재까지 겨울 탈놀이 배움터 1기가 진행되었고 고성군과 (사)오광대보존회에서는 앞으로 3주 동안 배움을...
손민제 2024.01.17 추천 0 조회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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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소식

2024 강원바이오엑스포 및 제2회 춘천창업엑스포 개막식 개최2024년 11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강원바이오엑스포 및제2회 춘천창업엑스포의 개막식이 송암스포츠타운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성황리에 열릴 예정이다.이날 개막식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약 150명의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에는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유관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포함된다. 개막식에서는 행사 안내, 국민의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주제영상 시청,인사말,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 개막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등이 이어진다.이번 엑스포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송암스포츠타운과 베어스호텔 춘천에서 열리게 된다. 행사에는 예비스타트업, 창업기획자, 벤처투자자,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 관람객 등이 참여할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특별강연, 투자유치 IR, 바이오 및 창업기업 전시, 로컬 브랜드 페스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마련되어 있다. 특히, 유명인사를 초청한 특별강연과 기업 판매 프로모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크라우드펀딩,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취업박람회와 같은 기회가 제공된다.한림대학교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력으로 춘천창업브랜드 Station C 선포식과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도 계획되어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강원도의 바이오 산업과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엑스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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