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아이들이 영암에서 태어나고, 교육받고, 취직하고, 결혼해서 자녀를 낳아 기르도록 만들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25일 군청에서 열린 ‘군정 주요 추진전략 및 교육발전특구 주민설명회’에서 영암군의 인구 정책 비전을 밝혔다. 영암군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주민설명회는, 영암군의 민선 8기 역점 시책인 ‘영암활력 인구희망 프로젝트’ ‘아이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 영암군교육지원청과 세한대도 이 행사에서 ‘지속가능한 영암미래교육’을 주제로,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교육발전특구 영암 유치를 피력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의 인구 프로젝트와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지역사회의 교육발전특구 유치 노력 모두가 지속가능한 영암을 위한 방안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아이와 청년이 영암을 떠나지 않고도 출생, 교육, 취직, 결혼, 육아 등 생애주기 전체를 지역 내에서 해내며, 세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노력이라고 밝혔다. 영암군은 일련의 정책으로 영암 인구 6만을 회복하고, 지속가능 발전의 토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수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날 ‘2024 자율형 미래교육 선도지구 정책’으로 영암 교육발전특구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이동수 세한대 기획처장은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영암군민들은 우승희 영암군수, 김광수 교육장, 이동수 기획처장의 설명을 듣고 설문지에 답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탰다.
손민제 2024.01.30 추천 0 조회 1594
가야으뜸상 등 4개 부문 10작품 선정품 선정제6회 가야웹툰 공모전 시상식 사진(국립김해박물관 제공)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은 ‘제6회 가야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야웹툰 공모전은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창의적인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이다. 젊은 웹툰 작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매년 응모작도 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7일간 진행하였으며, ‘가야의 상형토기’를 소재로 창작한 작품 47점이 접수되었다. 고등학생, 대학생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웹툰 작가, 법무부 공공직업훈련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로 가야으뜸상, 가야버금상, 가야누리상, 가야금바다상 4개 부문,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 제6회 가야웹툰 공모전 수상작(총 10편)   가야으뜸상 수상작명작(엄상흠, 박정현)▲가야으뜸상: 명작(엄상흠, 박정현) ▲가야버금상: 다시 쓰는 황세여의전(김지영) ▲가야누리상: 귀향(고철민), 빛을 인도하는 안내자(김다해), 꽃신을 신고(김선희) ▲가야금바다상: 토기는 사람과 같다(김예솔), 신토불이(권민지), 가야온라인(김찬영), 영혼의 빛(이승현), 도공선생과 제자(정선영) 공모전 최고상인 가야으뜸상은 엄상흠, 박정현 작가의 ‘명작’이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명작’은 가야 상형토기의 제작 과정을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서사로 전달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엄상흠 작가는 “전공 분야인 웹툰으로 가야의 역사를 알리는 가치 있는 공모전에 당선되어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고, 박정현 작가는 “소중한 가야의 역사를 배경으로 웹툰 작업을 할 수 있어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야버금상은 김지영 작가의 ‘다시 쓰는 황세여의전’이 수상하였으며, 국립중앙박물관장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다시 쓰는 황세여의전’은 김해 지역에 전승되는...
손민제 2024.01.17 추천 0 조회 1535
청년인구 유입위해…전입 장려금 지급전남 영암군은 청년인구 유입 정책의 하나로 ‘대학생 전입 장려금’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입 장려금은 영암으로 온 대학생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 주요 골자다.   동시에 영암군은 이 장려금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더하기로 했다.   다른 시·군에 주소를 둔 세한대·동아보건대·경운대 등 영암군 소재 대학교의 대학생이 영암군 읍·면에 전입하고 6개월이 지나면 전입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입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전입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신청을 받은 날의 내달 10일 안에 전입 장려금을 영암사랑 카드로 지급한다.   전입 상태를 유지하면서 매 학기 전입 장려금을 신청하면, 최대 8학기 총 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학생 편의를 위해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행사도 운영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입 장려금같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정책으로 대학생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나서겠다.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문화 향유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수시로 발굴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제 2024.01.17 추천 0 조회 1613
2024년을 맞아 (사)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전광열)가 지난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4주 동안 ‘2024 고성오광대 겨울 탈놀이 배움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은 고성오광대가 국가지정문화재(1964년 12월 24일) 지정된 6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한층 높다.     겨울 탈놀이 배움터 프로그램은 고성오광대의 기본무ㆍ개인무와 고성오광대 탈놀이 반주로 쓰이는 악기 장단을 기본으로 하며, 의상 특강을 통해 의상 및 탈의 용어와 착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고성의 대표 특산물인 가리비파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참가자의 공연 발표를 진행하여 배움의 값짐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옛 기억을 다지는 특별전수 ‘다시on고성’은 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쳤으며, 30년 만에 고성오광대 탈놀이 배움터를 찾은 장시춘 씨는 “이번 전수 활동을 통해 에너지 나는 시간을 다시 만들게 되어 반가웠다”라며 “잠시지만 바쁜 현실에서 벗어나 춤을 추면서 자신을 추스르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전하였다.     겨울 탈놀이 배움터는 2024년 현재까지 약 5만 명 이상의 전수생이 참여하였다.     올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세한대학교 전통연희과, 경주대학교 한국음악과, 국립전통예술중ㆍ고등학교 예술전공 학생들과 고려대, 중앙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등 전국 각지의 대학생 및 일반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푸른숲발도르프, 청계자유발도르프, 동림자유발도르프 등 대안학교에서 많은 청소년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현재까지 겨울 탈놀이 배움터 1기가 진행되었고 고성군과 (사)오광대보존회에서는 앞으로 3주 동안 배움을...
손민제 2024.01.17 추천 0 조회 1629
두통 환자의 10%…뒷목 근육 긴장도 매우 심해경추성 두통은 목에서 시작해 머리의 앞쪽과 가쪽, 이마 위쪽까지 통증이 나타나는 병이다. 목과 목뼈 주변 근육의 기능부전으로 인해 주로 발생한다.   뒤통수 밑 근육들과 두 번째 목뼈(경추) 사이는 근막으로 연결되어 있고, 이 부분의 뻣뻣함이 비정상적인 근육의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어서 두통이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잘못된 자세와 스마트 기기 사용의 증가 등으로 인해 경추질환 및 경추성 두통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2022년 두통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13만 6471명으로 2018년의 91만 5874명에 비해 약 24%가 증가했다. 학계는 이중 10% 정도가 경추성 두통 환자인 것으로 분석한다.   경추성 두통 환자들은 뒤통수밑근과 위등세모근의 긴장도와 경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박삼호 연구관, 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정대근 교수, 목포성심병원 윤종혁 물리치료사가 공동 연구한 '경추성 두통환자의 근육 특성과 자세 및 근활성도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근육의 특성 분석에서 경추성 두통환자의 뒤통수밑근과 위등세모근의 근 긴장도와 경도가 건강한 그룹이나 편두통 환자 그룹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뒤통수밑근이란 뒤통수뼈(후두골)에 붙어서 머리의 위치를 잡아주는 자세유지근이다. 위등세모근은 등세모근의 위쪽을 말하는데, 등세모근이란 뒤통수뼈부터 아래로 등뼈에 이르기까지 길게 내려오고 옆으로는 어깨뼈까지 걸쳐 있는 얕은 근육으로 어깨뼈를 움직이고 팔을 지탱한다.   뒤통수밑근의 긴장도 및 경도 매우 높아   연구 대상자들은 만 22∼40세 남녀로 건강한 대상자 15명(그룹 1), 편두통 환자 12명(그룹 2),...
손민제 2024.01.12 추천 0 조회 1731
대한민국 태권도 명인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장 정현도 교수(태권도 국제심판, 9단)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인삼축제장에서 개최된 제 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기념 전국사진촬영대회에 초청돼 태권도 모델 활동과 함께 태권도 품새와 격파 시범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금산지부(지부장 박건태)가 주관하고 한국예총금산지회가 후원했다.  이날 정교수는 식전 및 식후 행사에서 본인이 직접 창안한 창작품새 및 위력 격파 시범 후 태권도 모델로 인삼을 상징하는 조형물 및 인삼탑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작가들이 원하는 태권도 동작들을 촬영했다.  정현도 교수는 “태권도 시연과 모델로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초청 해 주신 한국사진작가협회 금산군지부 박건태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촬영대회에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태권도와 금산인삼이 전국적으로 홍보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현도 교수는 송악고등학교 출신으로 제6회 동문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대회 입상실적으로는 전국태권도한마당 창작 품새 3연속 우수상, 월드무림피아 창작품새 우승,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맨손무예 우승, 한국전통무예대회 품새 우승, 전국무예대제전 맨손무예 우승,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 호신술 우승 등 다수가 있다.  현재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심사 평가위원, 국기원 연구소 연구윤리위원, 세계태권도학회 상임 이사, 한국체육교육학회 이사, 한국체육정책학회 이사, 한국무예학회 이사, 태권도 고수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민주평통자문위원, 충남발전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의 수상으로는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대한민국무예대상 학술대상,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표창, 국기원장 표창, 대한태권도협회장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대통령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으며. 현재 세한대학교 홍보위원, 태권도학과장으로 후진들을 육성하고 있다.
손민제 2023.11.29 추천 1 조회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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