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인구 감소하던 일본 가미시호로초, 고향납세 제도로 지역 문제 해결[데일리안 = 데스크] 현재 한국 사회는 심각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를 겪고 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인구가 감소한 지역은 총 151개 지역으로 약 2416만명의 인구가 감소했다. 이로 인해 지역 자립은 해가 갈수록 취약해지고 대한민국 국토 전반에 수도권 의존도는 높아져만 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 228곳 중 인구가 급속도로 감속하고 있는 지역은 89곳이다.@클럽아트코리아일본 고향납세, 육아 천국 가미시호로초를 탄생시키다일본은 한국과 같이 지난 20년간, 심각한 인구 감소 현상을 겪어 왔다. 이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고향납세’ 제도를 도입했다. 고향납세 제도는 자신의 고향에 숙원 사업이나 복지 사업 등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 고향납세 제도는 연간 10조원 모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홋카이도 가미시호로초 사례는 가장 주목할 만하다. 1995년 이후, 매년 인구가 감소한 이 지역은 2014년 인구 5000명 선이 붕괴됐다. 그런데, 2015년 이후 인구는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고 매년 인구가 늘고 있다.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고향납세 제도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인구 유입은 물론 출산률 증가에도 성공했기 때문이다.가미시호로초 전략은 도시보다 쾌적하고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었다. 필요한 재원은 모두 고향납세 제도를 통해 모금했다. 가미시호로초의 대표적인 고향납세 지정기부 사업 ‘육아, 저출산 대책 꿈 기금’에는 무상 어린이집, 학교 내 외국인 교사 배치, 아동청소년 무상 의료 등 어느 지역에서도 넘볼 수 없는 파격적인 복지 정책이 마련되어 있다. 부모들이...
손민제 2023.11.30 추천 0 조회 1709
‘환경보호를 위한 영농 폐기물 처리 방안’ 모색금산환경활동가회(회장 양휴석)가 주최하고 금산군과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3금산환경포럼’이 지난달 22일 삼남제약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한 가운데 부성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 개회식에는 금산군의회 정옥균 부의장, 박병훈·송영천 의원, 김경모 남이면장, 금산군청 전 산림과 이삼웅 과장, 한국플라워협회 이윤정 회장, 금산군사회복지사협의회 최은규 회장, 금향라이온스클럽 이옥순 회장, 금산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윤만 회장, 북한이탈가족금산군 최성경 회장, 동행랜드 김주옥 대표, ㈜솔표 김종상 이사, 김진배 상류회 직전회장, 한기재 산안2리 이장, 장동마을 유병국 노인회장·김윤희 개발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만수 수석부회장의 내빈 소개가 있은 후 금산환경활동가회 자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자문위원장에는는 김호택 회장(삼남제약 대표이사)이 위촉됐으며, 김영자 회장(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김소진 박사(중부대 교수), 전현선 박사(전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소장), 길판기 대표(금산인쇄사), 강포구 회장(금산군복싱협회장) 등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어 금산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금산군의회 의장의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금산군 의장 표창에는 양휴석 회장(솔표 본부장), 부성아 사무국장(디지털 메타강사), 김소진 교수(중부대학교), 정현도 교수(세한대학교)가 각각 수상했고, 시상은 김기윤 군의장이 공무 출장으로 정옥균 부의장이 대신 수여했다. 금산환경활동가회 양휴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환경 포럼을 격려해 주신 박범인 금산군수님과 축하를 해주신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오늘 포럼은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는 영농폐기물 등 쓰레기 문제를 전문가들과 토론을 통해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군민 여러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쓰레기 처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2023환경포럼 준비위원장 겸 좌장인 정현도 박사(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장)는 ”먼저 오늘...
손민제 2023.11.29 추천 0 조회 1839
더 많이 더 듬뿍' 답례품 제공공공산후조리원 지정기부 등‘양도 더 많이 의미도 더 듬뿍 담은’ 그린프라이데이 특별이벤트로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새 장을 개최한다.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2월1일부터 ‘고향사랑기부 그린프라이데이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고향을 의미하는 색 ‘그린(green)’과 행사 시작 요일인 ‘금요일(friday)’를 합쳐 명명한 이번 이벤트는 애향심에 호소하던 기존 고향사랑기부의 틀을 확장하여 이루어졌다.주된 내용으로 기부자에게 많은 답례품을 제공하며 공공산후조리원 지정 기부로 지방 소멸을 막아내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영암군 그린프라이데이는 고향사랑지정기부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 공공플랫폼 ‘고향사랑e음’에서 함께 진행된다.또한 영암군은 위기브와 고향사랑e음에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한우와 쌀을 구매 시 사은품을 지급하는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예를 들어 고향사랑기금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는다.한우는 기존 220g에서 300g으로 늘리고 국거리용 한우 200g 또는 한우 사골육수 1ℓ를 추가 증정한다.영암 친환경 재배 쌀도 기존 10㎏에서 11㎏으로 늘려 지급하고 기존 3만3000원이던 황토고구마와 해초국수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자와 공동으로 지방소멸을 막아내는 지정기부 ‘신생아 생존보장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도 실시한다.위기브에서 진행될 이 프로젝트는 영암 산후조리원에 들어갈 신생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의료기 구입 자금 모금을 위한 지정기부다.‘2022년 영암군 공공의료보건 서비스 제공 인식 조사’에서 영암 임산부 76%가 목포·광주·강진·해남 등 시설을 이용했고 영암군에 산후조리시설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한다는 목표를 세운 영암군이 이 시설에서 사용할 저출력 심장충격기, 비접촉식 수면 생체 신호 모니터링 시스템, 혈압기, 적외선 치료기 등을 고향사랑기부자와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적극행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 설립 취지에 맞는...
손민제 2023.11.29 추천 0 조회 1564
손민제 2023.10.26 추천 0 조회 1780
강진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회의' 개최강진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회.(강진군청 제공)강진군은 지난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청 김영미 주민복지과장 등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 협의체로 사업에 대한 운영 방향 논의와 장애인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 역할 등을 담당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위촉 및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3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3분기 추진 실적 점검과 효율적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위촉 위원은 강진군청 주민복지과 김영미 과장, 강진군보건소 박정순 정신보건팀장, 강진의료원 최영용 총무과장,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송자 관장, 강진지역자활센터 문정국 센터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 신은호 보험급여팀장, 덕수학교 문승현 보건교사, 세한대학교 간호학과 송미승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총 8개 기관의 위원 9명으로 구성되었다.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장으로는 추천으로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송자 관장, 부위원장으로는 세한대학교 간호학과 송미승 교수가 선출되었다.위원들은 장애인 사회 참여 및 재활 촉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구체적 협력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지역사회 다양한 재활 관련 자원 개발 및 발굴,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연계 및 협력 강화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서현미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대해 유관 기관과 상호 협력을 강화해 재활 서비스가 골고루 대상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복지에 있어 소외되는 이가 없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게할 것을 약속하였다.
손민제 2023.10.26 추천 0 조회 1812
손민제 2023.10.19 추천 0 조회 1857
손민제 2023.10.19 추천 0 조회 1842
[용인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용인특례시의회)](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16일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용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김천중 세한대학교 석좌교수 등 연구진은 지난 5개월간 용인특례시의 관광산업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중소기업형 관광사업(SMTE)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용인특례시의 기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경전철 역사를 관광·홍보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황재욱 대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용인특례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용인특례시가 앞으로 관광특례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하다면 용인관광도시공사의 설립도 검토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황재욱(대표), 황미상(간사), 남홍숙, 장정순, 유진선, 신현녀, 이윤미, 김병민, 이상욱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연구용역 결과를 용인시 관광산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할 방침이다.출처 : 서울일보(http://www.seoulilbo.com)
손민제 2023.10.19 추천 0 조회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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