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간호학과 영암군보건소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간호대학생 SNS 서포터즈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

 [2025년 5월 14일 16시]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간호학과와 영암군보건소는 지역 내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에 대한 사전 지식과 SNS 활용 역량이 뛰어난 지역대학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신종감염병 예방을 위한 SNS 서포터즈 운영’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종감염병의 반복적인 유행 주기를 단축하고, 지역사회 전파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자체와 간호대학이 협력하여 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 그리고 SNS 콘텐츠 기획 및 홍보 능력을 바탕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위기대응 정보,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카드뉴스, 영상, 캠페인 콘텐츠로 제작해 주민에게 전달하게 된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이 서로 연계하여 전문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갖춘 실질적 감염병 예방 전략을 통해, 감염병 정보에 대한 주민의 접근성과 인식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한대학교 간호학과는 지역의 지속적 보건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협약을 통해 발족된 ‘SNS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는 향후 감염병 관련 SNS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각종 지역 행사나 캠페인, 예방 교육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