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오피니언

학생들이 보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걸어가는 동반자 같은, 간호학과 박경애 교수

Author
세한미디어
Date
2025-05-19 10:16
Views
31


Q1. 임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성인간호학 교수 박경애입니다.

저는 간호학을 기반으로, 영문학과 보건학(예방의학)을 함께 전공하며 돌봄, 소통, 그리고 공공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시야를 길러왔습니다.

앞으로 학생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학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교수가 되겠습니다잘 부탁드립니다.


Q2세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 부임하신 소감은?

제가 원하던 지역 및 많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세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학생들의 성장을 따뜻하게 이끌고, 지역사회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싶습니다.


Q3전공을 택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머니의 투병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간호는 생명을 지키는 가장 인간적인 실천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그 경험이 간호학 전공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후, 환자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영문학을 공부하며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고, 질병 치료보다 예방과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둔 예방의학 중심의 보건학 연구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Q4그동안 해오신 연구를 소개해 주신다면?

북한이주노동자 가정 아동 청소년 및 이주노동자 가정아동, 청소년에 대한 영양장애 및 비만 관련연구와 지역사회 성인들의 폐질환 관련 연구를 주로 해왔고 현재는 이주노동자가정 아동 청소년의 정서적인 문제와 노인의 디지털격차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5앞으로 세한대학교 교원으로서 지역사회, 학교에 기여하고자 하는 방안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전남 서부권 지역 특성에 맞춰 고혈압, 당뇨, 낙상 예방 등의 건강관리 교육 및 방문 간호 프로그램을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기획·운영 -글로벌간호 커뮤니케이션, 보건 영문학 독해, 논문작성법 워크숍 등 간호+영어 +연구 융합형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해외 진출(NCLEX, 국제보건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세한대학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교수로서 기여하겠습니다.


Q6세한대학교 간호학과만의 장점이 있다면?

세한대학교 간호학과는 지역사회와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 학생 맞춤형 밀착 지도, 인성 교육 강화를 통해 간호사로서의 전문성과 따뜻한 돌봄의 마음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탁월합니다.


Q7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사랑하는 세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여러분,

간호학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학문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삶에 손을 내미는 따뜻한 실천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간호사, 그리고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보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걸어가는 동반자가 되고 싶습니다.

때로는 어려운 길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여러분이 누군가의 삶에 빛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세한에서의 시간 동안, 배움의 기쁨과 간호의 소명을 함께 발견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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