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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홍보위원 발대식 성료, “서해선 중심 전략 강화… 권역별 맞춤 홍보 본격 시동”
세한대학교는 2025년 5월 26일(월) 당진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입학홍보위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입학홍보 체계에 본격 돌입했다. 전국 권역별로 위촉된 입학홍보위원 교수들이 참석해, 대학의 전략과 지역별 홍보 방안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2025학년도 입시 결과 보고, 2026학년도 입학홍보 추진계획 발표, 홍보위원 임명장 수여, 총장 격려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2025학년도 입시 성과
정원 내 신입학 충원율은 91.5%에서 93.2%로, 편입학 충원율은 97.8%로 향상됐다. 학령층 비율은 29.1%에서 36.6%로 약 26% 증가했고, 성인학습자 비율은 62.2%를 유지하며 균형 잡힌 모집 성과를 보였다. 특히 당진캠퍼스는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114.3% 증가하며 홍보 전략의 효과를 입증했다. 반면, 영암캠퍼스는 지원자 수가 감소하며 지역 맞춤 전략 보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 2026학년도 홍보 전략
2026학년도 입학홍보는 서해선 라인 중심의 A급 전략 지역 고교를 매주 목·금 정기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B급과 C급 권역은 권역별 팀 단위 공동 방문 및 책임교수제 운영을 병행하여, 고교 설명회, 박람회, SNS, 앰버서더 활동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입체적 홍보가 추진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글 시트를 기반으로 실적을 정량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체계적 운영도 도입된다.
■ 홍보위원 임명장 수여
이날 행사에서는 총 40명의 지역 입학홍보위원과 15명의 성인학습자 홍보위원이 위촉되었다. 최미순 총장은 각 지역별 교수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총장 격려사
총장 격려사에서 최미순 총장은 “2025학년도 성과는 교수님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하고, “2026학년도에는 서해선 중심 고교의 집중 홍보와 성인학습자 전략적 접근이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은 입학홍보 활동에 있어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발대식 마지막 순서로는 기념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2026학년도 성공적인 입학홍보 활동을 다짐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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