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분야 주제 발표자로 한중 청년 교류 활성화 방안 제시 –

세한대학교 이승훈 명예총장은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5차 한중지도자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와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왕차오)가 공동 주최했으며, 양국의 정치·경제·문화·교육 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한중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포럼에서는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고, 함께 평화 안정과 번영 촉진”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이승훈 명예총장은 교육 분야 주제 발표자로서 차이우 전 문화부장과 함께 “한중 청년 교류 강화를 통한 양국 국민 간 올바른 인식 증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이 명예총장은 포럼 일정 외에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주중한국대사대리와 면담을 갖고, 향후 양국의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포럼 참석은 세한대학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한중 간 교육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