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뉴스
2025 KUSF AWARDS 세한대학교 (총장 최미순) 노박환 감독, ‘소통과 상생’의 리더십으로 최우수 지도자상 우뚝
- "지도자는 학생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존재"... 학교-현장 잇는 가교 역할 빛나
- 훈련 시스템 혁신과 전폭적 지원 이끌어내며 대학 유도부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

대학 스포츠 현장에서 지도자의 역할은 단순히 승패를 관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학생선수의 학업권을 보장하고 졸업 후의 삶까지 설계하는 '교육자'로서의 자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지난 7일 열린 '2025 KUSF AWARDS'에서 일반종목 부문 최우수 지도자상을 거머쥔 세한대학교 유도부 노박환 감독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리더로 손꼽혔다.

# 소통으로 일궈낸 '유연한 훈련 시스템'
노박환 감독의 지도력이 가장 빛난 지점은 학교 구성원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이다. 노 감독은 학생선수들이 운동에만 매몰되지 않도록 학교 측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세한대학교 총장(최미순)님을 비롯해 김형우 체육부장님과 학과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마음을 열어주셨다”며 “훈련과 수업 일정의 세밀한 조율은 지도자 혼자 할 수 없는 일이다.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와 배려가 있었기에 선수들이 정서적 안정감 속에서 기량을 갈고닦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는 권위적인 지시보다는 협력을 통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노 감독 특유의 소통 리더십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자격증 70% 보유, 실력과 미래를 동시에 설계하다
노 감독의 지도 철학은 제자들의 실질적인 지표로 증명된다. 현재 유도부 학생의 70% 이상이 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경기력만큼이나 선수들의 전문 역량 강화에 힘쓴 노 감독의 '미래 지향적 지도'가 거둔 결실이다.
이러한 내실 있는 지도는 자연스럽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이어졌다. 2025년 한 해 동안 세한대 유도부는 체급별 단체전 우승과 더불어 개인전 금메달 3개를 수확하며 전국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다. 특히 졸업생의 국군체육부대(상무) 합격은 노 감독의 세밀한 기술 지도와 체력 관리가 프로 및 성인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 "신뢰가 바탕이 된 원팀(One Team)이 비결"
노박환 감독은 "선수들이 지도자를 믿고, 지도자가 학교를 믿을 때 비로소 최고의 성과가 나온다"며 "앞으로도 세한대학교만의 선진화된 지도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유도계를 이끌어갈 전인적 인재들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승리를 넘어 제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노박환 감독의 리더십은 대학 스포츠 지도자들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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