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제12기 세한봉사단(단장 김미경)은 당진시장애인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사랑의김장나누기 봉사 참여했다.

제12기 세한봉사단은 총 164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세한대학교의 교육목표인 인성교육을 토대로 삶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하여 지역 밀착형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자발적인 참여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2024사랑의김장나누기 봉사는 세한봉사단 학생 19명과 경찰행정학과 정용선 교수가 참여하였으며, 당진시 면천면 송학리 배추밭에 가서 김장할 3000포기의 배추를 직접 뽑고 날렀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지역 곳곳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를 선물하기 위해서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이며 김장 김치는 관내 자살예방멘토링 멘티, 희망풍차와 사랑의 징검다리 밑반찬 세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400세대에게 전달하여 겨울을 나는데 온기를 불어 넣었다.

이번 세한봉사단 봉사참여로, 2024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수월하게 진행되었으며, 지역민 소통증대와 인성함양에 기여하였으며, 세한대학교 인재상인 소통하는 봉사인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