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미소팀’(박규태, 김사순, 방건옥, 황선자, 박망래)은 지난 11월 5일(수) 당진중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연계 교과목인 「청소년복지론」의 조별 과제로 진행되었다.

미소팀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등하교 청소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살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지역사회 인식 제고에 힘썼다.

한편, 미소팀은 지난 10월 신평중학교 인근에서도 동일한 주제의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연속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세한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활동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실천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