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소식

충남 당진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남이흥장군의 호국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후세에 널리 전파하고 고유 민속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당진 시내 및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 일원에서 진행된다.남이흥장군은 조선 인조 시기 이괄의 난을 평정하며 충절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1627년 정묘호란 중 후금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인물이다. 문화제의 주요 행사로는 남이흥장군 행렬 재현, 전통무예 시연, 취타대 공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남이흥장군 행렬은 25일 오후 3시에 읍내동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출발해 계성초사거리, 우체국, 구터로터리, 푸른병원을 지나 다시 농어촌공사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된다.둘째 날인 26일에는 대호지면 충장사에서 탄신제, 기념식, 학생미술 실기대회 및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기념식과 부대행사 외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이괄의 난 진압 400주년을 기념하여 1등 진무공신에 책봉된 남이흥, 장만, 정충신의 후손들이 40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도 계획되어 있다.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남이흥장군은 우리 당진시를 대표하는 호국인물로, 올해는 이괄의 난 진압 400주년이라더욱 의미가 깊다"며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 남이흥장군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번 문화제는 남이흥장군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한미디어 2024.10.21 Votes 0 Views 243
추석을 맞이하여 외국인주민이 한국음식문화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과만들기 및 윷놀이 체험 행사 진행.세한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09월 29일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 한과만들기 및 윷놀이 대회를 진행하였다. 외국인 주민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추석을 맞이하며 한국전통과자인 한과에 관한 설명과 한과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 및 환과만들기를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윷놀이에 대한 설명과 윷놀이 체험을 진행하여 한국문화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국적의 외국인들이 모여서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의 진행 방식은 사전의 SNS 홍보 및 구두 홍보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통해 이루어졌다.향후 군내 소속 외국인 주민이 국내 정착을 위한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맞이 한국음식문화체험 및 윷놀이체험’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은“센터에서 이렇게 맛있는 한과를 다같이 만들어서 먹으니까 좋았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한 정두배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암군 외국인주민이 한국 생활 적응과 영암군 정착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외국인주민의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영암군 주관, 세한대학교 위탁 운영, 전화 061-470-6357~8)로 문의하면 된다).
세한미디어 2024.09.30 Votes 0 Views 334

추천 많은 뉴스

최신 뉴스

취창업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