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아시아일보/배용환 기자]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선박수리조선단지 입지 검토에 대한 용역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인천 내항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월미 전망대를 둘러 본 후,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과 관련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세미나에 앞서 인천시 선박수리조선 단지의 현황 및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선박수리조선단지 이전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인천시 미래 먹거리의 한 축이 될 선박수리조선의 거점단지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소음 진동 먼지 악취 등 인근 주거지역의 민원 발생 사례들을 참고하여 친환경 수리조선 산업으로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검토를 당부했다. 정유섭 해양특별보좌관과 박창호 세한대학교 교수와 함께한 정책 세미나에서는, 민선 8기 시 정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 르네상스 구상과 관련된 내항 재개발과 원도심 재생의 방향, 해양관리의 주권 회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지고 과제와 대책을 논의했다. 박창호 위원장은 “제물포 르네상스 정책이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실적이면서도 바람직한 방향 설정 단계별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충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제안들이 필요하며 특별위원회는 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원 2022.12.29 추천 0 조회 274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세한대 특임부총장)이 당진소형핵발전소 설치 반대 단체들의 공개 질의에 역질문을 펼치고 나섰다. 정용선 위원장은 지난 20일 당진소형핵발전소 설치 반대 단체들이 요청한 국민의힘 당진 당협의 공식 의견과 관련하여 자신의 페이스북에 답변을 게시하고, ‘당진소형핵발전소 반대 시민행동’ 측에 답변을 요청했다. 정용선 위원장은 “‘당진소형핵발전소 반대 시민행동’ 측에서 2023.2.20. 18:04경 국민의힘 당진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정용선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송한 ‘당진소형핵발전소 건설관련 입장 표명 및 대책위 참가 요청의 건’에 대한 답변서라”고 운을 뗀 후 “국민의힘 당진시 당원협의회는 당진의 쾌적한 환경과 당진시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수고하시는 귀 단체의 활동을 존중하며, 그 같은 활동 취지에 기본적으로 공감하고 있음을 먼저 밝힌다”면서 “하지만, 국민의힘 당진시 당원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알려드리기에 앞서 몇 가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질의하오니 소상히 알려주시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 최대한 성의 있는 자세로 신속하게 답변드리겠다”고 밝혔다. 정용선 위원장은 “‘귀 단체는 언제 어떠한 절차에 의해 결성되었는지? 귀 단체에 참여한 단체들은 모두 정상적인 내부 의결 절차를 거쳐 참가 여부를 결정했는지? 아니면 참여단체장들이 개인 자격으로 참여하면서 단체 명의를 임의로 사용한 것은 아닌지? 매우 궁금하다”고 언급한 후 “제가 확인해 본 일부 현직 참여단체장들은 귀 단체에 가입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결례를 무릅쓰고 드리는 질문이라”면서 “일방적으로 정한 24시간의 기한(그것도 ‘날짜는 21일, 요일은 수요일’로 기재) 내에 답변하지 않으면 당진소형핵발전소 찬성으로 간주하겠다고 통지하는 것이 정상적인 의견수렴 과정인지 궁금하다”며 “공적인 기관에서 정확하고 진지하게...
김혜원 2023.03.02 추천 0 조회 896
[스포츠서울| 영암=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은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 공론화위원회로부터 지난 1월 31일 제출받은 정책제언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열고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씨름단 운영 방향에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군민의 의견은 공론화 과정 중 2번의 설문조사에서 ‘씨름단 운영이 잘 안 되고 있다.’라는 의견이 약 48%로 나타난 것으로 운영이 잘 안 되고 있다는 의견이 곧 해체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앞으로는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라는 뜻으로 보여진다. 이에 영암군은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씨름단 운영으로 공익성과 공공성을 강화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씨름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씨름단 운영방향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의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국도비 확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암군 홍보 ▲최고의 씨름단 육성과 선수 보호 ▲지역과 함께하는 씨름단 운영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고 군민의 자부심이 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가장 인기있는 씨름단으로서 K-씨름의 긍정적인 정부 정책 흐름에 맞춰 씨름 인기의 부활에 앞장서고 영암군은 우리민족 대표 전통 스포츠의 부흥을 선도하는 리딩 지자체의 역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여 군민이 인정한 씨름단으로서 재출발하는 만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위한 세부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하여 성적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씨름단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원 2023.03.02 추천 0 조회 825
어휘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모든 교과 성취도에 영향을 미침. 국어사전 보급 및 상시활용을 통한 어휘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력 신장 방안 검토 필요 1. 추진 목적 가. 한글은 쉽지만 한국어는 어려움. 그 이유는 한국어의 70% 정도가 한자어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글을 읽어도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결과임. 나. 문해력은 어휘력 확보가 기본인데, 어휘력 증진 방안으로서 가장 유용한 국어사전 활용에 대해 교사나 학생 모두 무관심하고 독서만 강조하는 상황 다. 초등학교 3학년 1학기(6월), 4학년 1학기(6월)에 국어사전 활용방법을 배우지만 고가(약 5만원)인 관계로 개별 구입하는 학생이 적고, 보유 학생도 활용방법 미숙한 실정임 라. 어휘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모든 교과 성취도에 영향을 미침. 국어사전 보급 및 상시활용을 통한 어휘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력 신장 방안 검토 필요 2. 추진 배경 : 국어사전 보급 필요성 가. 기초학력보장법 시행에서 ㅇ 시·도교육청 단위에서 학력진단과 함께 체계적인 학력 지원 방안 필요 ㅇ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한 기초학력보장 업무 충실화와 상시 수업 연계 - 학습·심리·정서 측면의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나 심리·정서 지원 중심 - 일부 소수의 기초 문해력과 수해력 부진 학생 대상이 아닌 전체 학생의 기본 문해력 증진 대책 필요 ㅇ 현재는 기초 문해력 단계인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글 익힘 시간 확대(448시간→482시간)와 이에 따른 담임교사 책임지도 중심임 - 문해력의 변곡점인 초등 3~4학년 시기에 학습 어휘는 급격히 증가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김혜원 2023.03.02 추천 0 조회 834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을 통해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인증대학을 발표했다. 인증대학은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대학원 과정 입학예정자는 전자비자 발급,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별히 불법체류율(학위과정·어학연수과정)이 1% 미만이며 학위과정 및 어학연수과정의 인증을 모두 획득하고 전체 평가항목 중 90% 이상 통과 요건을 충족하면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대학은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된다.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따르면 조사지표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 모두 기본요건을 불법체류율로 선정한다. 학위과정은 중도탈락률,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유학생 공인 언어능력(신입·재학)을 핵심지표로 어학연수과정은 어학연수생 등록금 부담률과 학급당 어학연수생 수, 의료보험 가입률, 한국어교원 자격증 비율을 핵심지표로 삼는다고 밝혔다.    1. 학위과정(120교) ※일반대학(98):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대학교, 건국대학교, 건국대(글로컬), 건양대학교, 경남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성대학교, 경일대학교, 경희대학교, 계명대학교, 고려대학교, 고려대(세종), 광주과학기술원, 광주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군산대학교, 김천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대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신대학교, 동아대학교, 명지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백석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서강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선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세명대학교, 세종대학교, 세한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숭실대학교, 신라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안동대학교, 연세대학교, 연세대(미래), 우석대학교, 우송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제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중부대학교, 중앙대학교, 창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동대학교, 한림대학교, 한서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세대학교, 한양대(ERICA), 호남대학교, 호서대학교, 호원대학교, 홍익대학교  ※전문대학(7): 거제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복대학교,...
김혜원 2023.03.06 추천 0 조회 823
서남권 지자체・대학 상생발전체계 협업 통한 지역소멸 위기 공동 대응 서남권 SRL(Sea, River & Lakes) 다도해, 영산강, 영산호 등 호수 활용 레저·문화·관광 기반 지역회생 모델, 공생발전 협력체계, 특화 방안 마련 전남 서남권의 공생 번영을 위한 전환적 가치 창출 - 제3차 전남 서남권 발전 SRL 심포지엄이 지난 2월 23일(목) 목포마리나 교육관과 목포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을 대표하는 세한대학교,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등 3개 대학이 주최했으며, 세한대학교 SRL레저특화사업단 주관, 전라남도와 한국섬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해됐다. 심포지엄을 마련하게 된 계기는 지역 대학이 지역발전 허브화로 지역을 살리고, 지역은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하여 대학을 키우는 전남 서남권의 지역과 대학 상생발전체계를 구축하여 협업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전남 서남권의 SRL(Sea, River & Lakes; 다도해와 영산강 및 호수(영암호, 영산호, 금호호) 기반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난해 10월 14일 개최한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삶의 바다, 다도해! 2022 해양도시 목포 심포지엄’에서는 ‘다도해 르네상스 시대의 개막’을 맞아 다도해의 국제적 위상 제고, 다도해 중심도시 목포시의 역할 강화, 목포 시민의 친수성 및 해양지향성 함양 등이 제안되었다. 두 번째로 지난해 12월 22일(목)에 개최한 ‘전남 서남권 SRL(Sea, River & Lakes) 심포지엄’에서는 ‘국가 발전을 위한 SRL 기반 전남 서남권의 해양 레저, 문화, 관광 거점 조성’과 ‘SRL 기반 지자체 간의 해양산업 협력체계 구축 및 신성장동력 창출’, ‘전남 서남권 지역 주민들의 해양지향성 강화’를...
김혜원 2023.03.08 추천 0 조회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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