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강좌인 왕인대학 수강생 90여 명의 수료식을 지난 9일 영암군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18기 왕인대학 수료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 배움의 열정으로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고재철 어르신(영암읍) 등 일곱분의 어르신이 개근상 수상과 수강생모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니어 교육 전문기관인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제18기 왕인대학은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교양강좌, 건강, 노래교실,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주 1회 2개반으로 운영해왔다. 왕인대학은 2023년부터 시니어대학으로 사업 명을 변경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교육 과정 또한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원거리 이동 탓에 참여가 어려웠던 서부권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호읍에서도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시니어대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일상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2022.12.22 추천 0 조회 360
김혜원 2022.12.22 추천 0 조회 877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호)는 지난 20일 선박수리조선단지 입지 검토에 대한 용역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인천 내항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월미 전망대를 둘러 본 후,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과 관련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세미나에 앞서 인천시 선박수리조선 단지의 현황 및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선박수리조선단지 이전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를 받고, 인천시 미래 먹거리의 한 축이 될 선박수리조선의 거점단지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소음․진동․먼지․악취 등 인근 주거지역의 민원 발생 사례들을 참고하여 친환경 수리조선 산업으로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검토를 당부했다.  정유섭 해양특별보좌관과 박창호 세한대학교 교수와 함께한 정책 세미나에서는, 민선 8기 시 정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 르네상스 구상과 관련된 내항 재개발과 원도심 재생의 방향, 해양관리의 주권 회복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지고 과제와 대책을 논의했다.  박창호 위원장은 제물포 르네상스 정책이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실적이면서도 바람직한 방향 설정, 단계별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충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제안들이 필요하며, 특별위원회는 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https://www.kmaeil.com)
김혜원 2022.12.29 추천 0 조회 293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 12월 22일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학과장 정건영) 학생들이 충남 서산에 있는 한 보육원을 찾아 공연을 펼쳤습니다.  언니 오빠들의 공연을 관람한 3세에서 7세의 보육원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공연을 즐겼는데요. 공연도 공연이지만 누군가 보육원을 찾아왔다는 사실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공연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세한대 학생들의 손을 잡고 음악에 맞춰 춤을 췄고, 그 모습을 본 보육원 선생님들은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며 추억을 기록에 담았습니다.  방학을 맞이한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이틀 앞두고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작지만 큰 크리스마스 선물이 된 듯 보입니다.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밖에 잘 나가지 못했는데, 아이들이 너무나도 즐거워하는 것 같다.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즐기고 있는 보육원 아이들의 기념사진. ⓒ김정아 세한대학교 학생들 역시도 보람이 있었다는 반응입니다. 김나영 학생은 “연말에 친구들과 시간을 쪼개서 준비했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기뻤다. 공연을 함께 준비한 과 동기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한 정건영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도 “음악은 원시시대부터 사용해 온 공통의 언어이기도 하다. 음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의미가 있다”며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들과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고 더 나가 닫힌 마음을 열고 상처를 치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당진신문(http://www.idjnews.kr)
김혜원 2022.12.29 추천 0 조회 829
김혜원 2022.12.22 추천 0 조회 836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청년창업이 가야 할 길은 아직도 멀고 험하다. 창업이라고 하면 본인의 삶을 걸고 하는 것이다. 쉽게 결정해서 할 수 없는 것이고, 창업을 하기 위해 수도 없이 노력했을 것이다.  도움을 주겠다는 썩은 나뭇가지를 잡고 넘어지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청년들은 청년들끼리 모이기로 결심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혼자보다는 같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편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8명의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진어스(이사장 박지선)는 당진+어스(us)라는 뜻으로 당진에서 창업하는 청년들을 위해 같이 달리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20년부터 뜻을 모은 대표들은 지난 11월에 뜻을 합쳐 ‘진어스’ 간판을 내걸었다.  진어스 류승민 부이사장은 “진어스라는 이름을 만들고 청년들이 모였지만 아직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 모임이나 단체를 만들면 뜻이 같고, 생각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이는데 우리는 각자의 특징들이 많이 달라 아직 의견이 모이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 점이 우리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각자 다른 방향의 창업을 볼 수 있으니 소홀히 하는 부분없이 소통할 수 있고, 이렇게 의견이 다른 와중에도 청년들의 창업을 위해 달려야겠다는 마음만은 같다”고 말했다.  진어스의 목표가 세 가지 있는데 첫 번째로는 진어스라는 협동조합이 모였다는 것을 홍보하는 것이다. 아직까지 당진시 내에 있는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단체를 만들어 목소리를 낸 것이 없어서 진어스의 목표를 알리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두 번째 목표는 문화공감터를 청년들이 운영을 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 문화단체와 컨소시엄으로 운영을 해보려고 하며, 이외에도 청년 마을 만들기와 로컬 크리에이터...
김혜원 2022.12.22 추천 0 조회 847
영암군은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7일 회의를 갖고 핵심의제를 선정하는 등 씨름단 공론화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공론화위원회의 위원은 갈등관리 분야 박선우(한국갈등해결센터 이사), 이경순(갈등조정센터 상임이사), 조사통계 분야 정기영(세한대 교수), 김명진(전북과학대 교수), 체육분야 김옥주(조선대 교수), 김강식(영암군사회단체연합회장), 이용애(영암군이장단협의회회장)로, 각 분야별 전문가 5인과 지역사회 대표 2인의 총 7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호선을 통해 목포시내버스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정기영 세한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공론화 전문수행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공론화 추진 배경과 위원회 설립 배경 및 목표, 운영방안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핵심의제로 ▲영암군민속씨름단 존치 여부 ▲영암군 민속씨름단 운영의 효과 ▲영암군 민속씨름단의 효율적 운영 방안 을 선정했다.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표본 수는 22년 기준 영암군 인구 대비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 5%일 경우 예상 샘플수는 382부이지만 표본수를 더 늘려 500부로 결정하고, 군민참여단은 15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연령별, 성별, 지역별 인구 구성비를 고려하여 32명으로 최종 의결했다.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군민(오프라인) 및 향우(온라인)를 대상으로 씨름단에 대한 인식조사와 군민참여단 참여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구성되는 군민참여단은 숙의 워크숍과 2번의 토론회 등을 거쳐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 여부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영암군은 공론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모아 씨름단의 향후 운영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공론화위원회로부터 권고안을 제출받아 올해 말 영암군민속씨름단 존치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김혜원 2022.12.22 추천 0 조회 246
  충남 당진시는 12일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시개발위원회, 당진지역사회연구소 주최로 열린'당진 발전 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당진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경제 주역 중 하나인 기관·단체들이 어느 때 보다 빠르게 다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전략적인 대응 방안과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병환 당진시청 도시과장, 최태석 당진상공회의소 부장, 신완순 당진시개발위원회 사무국장, 김형호 당진지역사회연구소 교수가 토론회 패널로 참석했다. 홍원표 충남발전연구원 박사의 '대전환 시대 당진시 여건과 발전 방향'이라는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는 도시계획, 항만, 철도, 도로 등 총 4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당진시가 직면한 현실과 그에 따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김영명 부시장은 서두에 "제조업 기반인 우리 당진시가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충청남도 최초의 수도 도시 지정, 수소 전용 암모니아 부두 및 수소 클러스터 조성,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성장 발굴에 성과를 내며 힘쓰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도 향후 시정 방향 잘 녹여 미래경제를 이끌 당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김혜원 2022.12.22 추천 0 조회 254
전남유도선수단이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라남도유도회는 최근 열린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서 전남소속 선수단이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고, 단체전에서 여수시청이 우승, 세한대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수단은 개인전에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순천시청 소속 양서우(-52㎏급)가 결승에서 오연주(동해시청)에 한판(누르기)승을 거뒀다. 이어 박다솔(-57kg급)이 금메달을, 신지영(+78㎏급)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여수시청 이광희(-90㎏급)가 준결승에서 김산(양평군청)에 한판(누르기)승을 거둬 결승에 진출했으나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수시청 정진형(+100㎏급)은 준결승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전남유도회 소속 이중찬(-81㎏급)은 연달아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같은 전남선수단인 강기웅(여수공공스포츠클럽)을 만나 한판(누우며메치기) 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강기웅(여수공공스포츠클럽)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학부에서는 세한대학교 박윤수(-66㎏급)가 결승에서 박찬우(한체대)를 만나 절반(업어치기)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한대 천재웅(-60㎏급)과 최승일(-90㎏급)은 준결승에서 지도 3개를 내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고등부에서는 순천유도클럽 소속 김보경(-63㎏)이 준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 남자일반부에서는 여수시청이 철원군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대학부에서는 세한대학교가 3위에 올랐다. 임종안 전남유도회장은 “올 시즌 마지막 실업대회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둬준 전남유도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김혜원 2022.12.22 추천 0 조회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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