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뉴스

세한대학교 전남RISE사업단 취창업평생교육센터, ‘챗GPT 및 생성형 AI 활용과 실습’ 특강으로 성인학습자의 배움 확장

작성자
세한미디어
작성일
2025-11-03 16:55
조회
20

기술이 아닌 사람을 배우는 시간, 손안의 AI로 다시 열린 배움의 문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전남RISE사업단(단장 강정일) 취창업평생교육센터(센터장 서승호)111일 세한대학교 정보관 8108호 멀티세미나실에서 2회 경력개발 및 취업역량 강화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세미나실에는 성인학습자 재학생 170여 명이 모였으며, 스마트폰 하나로 시작된 실습 속에서, 세대와 전공을 넘은 배움의 교류가 조용히 일어났다.


사진설명: 세한대학교 전남RISE사업단 취창업평생교육센터가 주관한 2회 경력개발 및 취업역량 강화 특강을 마친 뒤, 강연자 조영석 교수와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특강을 통해 AI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배우며 경력개발 역량을 다진 참석자들의 활기찬 분위기가 전해진다.

 강연을 맡은 국립목포대학교 경영대학 조영석 교수는 “AI는 답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거울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AI에게 묻고, 다시 되묻고, 자신의 말투로 바꾸어가며 대화로 배우는 공부의 재미를 느꼈다. 기계는 차가웠지만, 그 속에서 사람 냄새 나는 대화가 이어졌다.

짧은 문장이 오가고, 한 문장이 다듬어질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이어졌다. 배움이 기술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기술이 배움을 따라가는 풍경이었다.


사진설명: 국립목포대학교 조영석 교수가 세한대학교 전남RISE사업단 취창업평생교육센터 주관 2회 경력개발 및 취업역량 강화 특강에서 GPT 및 생성형 AI 활용과 실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참가자들이 실습자료를 보며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활용 방안을 경청하고 있다.

이 문장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을까요?”

한 학습자가 조심스레 스마트폰 화면을 내밀었다.

AI가 몇 초 만에 제안한 문장은 매끄럽고 자신감이 있었다. 강의실 한쪽에서 탄성이 터졌다.

누군가는 감탄했고, 누군가는 미소 지었다. 사람과 기술이 마주 앉은 작은 실험실 같았다.

사진설명: 세한대학교 전남RISE사업단 취창업평생교육센터가 주관한 2회 경력개발 및 취업역량 강화 특강현장에서 성인학습자가 재학생 진행요원의 안내를 받으며 챗GPT를 직접 활용 실습하고 있는 모습. 세대 간 협력과 실습 중심의 학습 분위기를 통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실현하고 있다.

 강정일 단장은 세한대학교는 기술보다 사람, 교육보다 관계를 먼저 생각하는 RISE사업을 만들고자 한다“AI를 통해 나이와 경력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길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승호 취창업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히 도구를 익히는 자리가 아니라, AI와 함께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배우는 시간이었다스마트폰 하나로도 누구나 새로운 배움을 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현장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세한대학교 전남RISE사업단 취창업평생교육센터 서승호 센터장이 2회 경력개발 및 취업역량 강화 특강의 취지와 목적을 전하고 있는 모습. 서 센터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다.

특강이 끝난 후에도 강의실은 쉽게 조용해지지 않았다.

몇몇 학습자는 서로의 스마트폰을 보여주며 이렇게도 쓸 수 있네요라며 웃었다.

누군가는 AI가 써준 글귀를 천천히 읽으며 사진으로 남겼다.

이날의 세미나실은 기술의 공간이 아니라, 배움의 온도가 오고가는 작은 공동체로 변해있었다.

한편 세한대학교 전남RISE사업단 취창업평생교육센터는 전라남도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과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스마트폰 기반 AI 실습형 교육을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성인학습자가 스스로 학습 경로를 설계하는 참여형 평생학습 모델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인기뉴스

추천 많은 뉴스

최신 뉴스

취창업소식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윤종혁)는 오는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암캠퍼스 학술정보원 3층 글로벌 라운지에서 ‘2025년 (영암캠퍼스) 진로 및 취·창업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 진로 축제로, ▲아웃리치 프로그램(재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포함) ▲진로 및 취·창업 상담 ▲고용노동부 사업 연계 프로그램(4학년 대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국제커리어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 진로 상담을 진행하며, 참여 학생들은 맞춤형 진로 지도와 취업 정보를 직접 제공받을 수 있다.   세한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진로·취업 지원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여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후 QR코드를 통한 서명 및 후기 작성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기념품과 츄러스가 제공되며, 카카오톡 채널 ‘세한동반자’를 추가한 학생에게도 별도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세한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장(윤종혁 교수)는 “이번 진로 및 취·창업 페스티발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한뉴스 언론보도 행사소식 취창업소식 세한오피니언 포토영상 2025.10.15  세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