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뉴스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은 지난 2025년 11월 6일, 합덕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복순, 전효희, 전해금 학생이 참여해 등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포스터를 보여주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멈춰! 후회를 만들지 말고, 추억을 만들자”, “친구를 쓰러뜨리지 말고 손 내밀어 함께 일어서자”, “때리는 손, 내미는 손, 당신의 손은 어떤 손인가요?” 등의 구호를 통해 또래 존중과 건강한 교우 관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짧은 캠페인 시간이었지만 합덕고 학생들은 메시지에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으로 호응했다.   특히 합덕고등학교 교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교장은 “학생들이 이렇게 의미 있는 활동을 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계획이 있다면 학교와 협력해 함께 진행하면 좋겠다. 같이하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복지론(지도교수 조한라)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한대학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대학과 지역 학교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회복지상담학과 세한미디어 2025.12.09 추천 0 조회 101
사회복지상담학과 세한미디어 2025.11.14 추천 0 조회 212
성인학습자 중심 학사관리와 전공자율선택제도 안내…학생 지원과 학부 발전 기대지난 9월 6일(토),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당진캠퍼스에서 사회문화복지학부(학부장 송종근) 주관 교수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객원교수와 겸임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학부의 교육 방향과 제도 혁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워크숍에서 송종근 학부장은 성인학습자 중심의 학사관리 및 입시홍보 가이드를 안내하며, 학부 차원의 운영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송 학부장은 “사회문화복지학부는 다양한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학사관리와 체계적인 입시홍보를 통해 학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교수진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성인학습자 친화적인 학사운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경애 창의융합혁신원장은 현재 운영 중인 전공자율선택제도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안내를 진행했다. 박 원장은 이 제도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와 학문적 융합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제도임을 강조하며, “전공자율선택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업을 선택하고, 다양한 전공 간 연계를 경험함으로써 폭넓은 역량을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사회문화복지학부 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다과를 준비하여 교수진을 지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은 학부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되었다.   세한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교수진의 교육 역량을 한층 높이고, 성인학습자를 포함한 다양한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특히 성인학습자 중심 학사관리와 전공자율선택제도의 활성화는 학생들의 학업 만족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학부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상담학과 세한미디어 2025.09.09 추천 0 조회 384
사회복지상담학과 세한미디어 2025.06.05 추천 0 조회 660
똑 닮은 50대 쌍둥이 자매, 늦은 나이에도 학업 이어가사회적 약자의 인권 위해 충청남도 도민인권지킴이단 활동까지박성란·박영란 쌍둥이 자매는 50대의 나이에 평생의 꿈이었던 대학에 진학해 올해로 3학년을 맞이한다. 10분 차이로 태어난 이 둘은 이후로 한시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돼, 지금은 인생의 동반자로 나란히 길을 걷고 있다. 생김새만이 아니라, 안경을 쓴 모습부터 머리를 묶은 스타일 그리고 따뜻한 미소와 다정한 목소리까지 많은 모습이 닮았다.비록 대학 진학은 늦어졌지만 두 사람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다. 현재는 세한대 사회복지상담학과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충청남도 도민인권지킴이단으로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고 있다.“엄마, 우리 그냥 자매로 태어났으면 좋았을까?”지금에야 쌍둥이를 많이 볼 수 있지만 두 자매가 태어났던 그때만 해도 흔치 않았다. 신평초에 입학했을 때 한 학년에 300여 명이 넘었지만 쌍둥이는 두 사람이 전부였다. 학년은 물론 두 사람이 입학하기 전까지 쌍둥이가 없었다. 자연스럽게 모두의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었고, 또래와 다르다는 이유로 때로는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한 번은 엄마에게 “그냥 자매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하고 투정을 부린 적도 있다고. 어렸을 때만 해도 싫었던 쌍둥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특히 힘든 순간마다 곁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몸소 경험했다.서로에게 건넨 따뜻한 손길특히 아팠을 때, 서로를 더욱 절실히 필요로 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졸업 후 그 당시 사람이 많이 살던 합덕으로 자리를 옮겼다....
사회복지상담학과 세한미디어 2025.03.19 추천 0 조회 994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총장 이승훈) 사회복지상담학과 헬씨플레저팀(김상훈, 김서윤, 박지원, 신창재, 심채은, 조연준 학생)은 11월 14일(목) 당진시 합덕읍 재오지리 마을회관에서‘노락펴락 100세 토크쇼’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사 2급, 노인교육지도사, 웃음치료사, 노인심리상담사, 레크이에이션 자격 등을 보유한 성인학습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였다. 이들은 노인복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하모니카 연주에 앙코르를 요청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으며, 김**(86세) 어르신은 “참 좋아유~ 다음에 또 와유!”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서윤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되고 서먹했지만 건강박수를 통해 아이스브레이킹을 하였고, 진행과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사정 상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활동의 난이도를 조절하며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또한 박지원 학생은 “100세 토크쇼를 통해 어르신들이 느끼는 황혼기의 삶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제2의 인생에 대해 방향성을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 건강박수 유인물을 모두가 챙겨 가시며 집에서도 걸어두고 계속 연습하겠다고 하시어 어르신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교과목에서 100세 시대 농촌마을 노인들의 고립 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었으며(지도교수 조한라), 당진노인대학과 MOU 체결 후 진행 되었다. 또한 성인학습자들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실무 능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사회복지상담학과 세한미디어 2024.12.09 추천 0 조회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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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소식

세한뉴스 언론보도 행사소식 취창업소식 세한오피니언 포토영상 2025.12.09  세한미디어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윤종혁)는 오는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암캠퍼스 학술정보원 3층 글로벌 라운지에서 ‘2025년 (영암캠퍼스) 진로 및 취·창업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 진로 축제로, ▲아웃리치 프로그램(재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포함) ▲진로 및 취·창업 상담 ▲고용노동부 사업 연계 프로그램(4학년 대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국제커리어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 진로 상담을 진행하며, 참여 학생들은 맞춤형 진로 지도와 취업 정보를 직접 제공받을 수 있다.   세한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진로·취업 지원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여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후 QR코드를 통한 서명 및 후기 작성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기념품과 츄러스가 제공되며, 카카오톡 채널 ‘세한동반자’를 추가한 학생에게도 별도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세한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장(윤종혁 교수)는 “이번 진로 및 취·창업 페스티발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한뉴스 언론보도 행사소식 취창업소식 세한오피니언 포토영상 2025.10.15  세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