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뉴스
세한대학교 전남RISE사업단 평생교육허브센터, ‘Research & Learning Zone’ 구축
— 배움이 머무는 공간, 성인학습자의 연구와 도전을 잇다 —
“수업이 끝나도 공부는 끝나지 않습니다.”
성인학습자의 발걸음을 다시 캠퍼스로 붙잡아 둘 공간이 문을 열었다.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전남RISE사업단(단장 강정일) 평생교육허브센터(센터장 서승호)는 성인학습자의 학습 지속성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전용 학습공간 ‘Research & Learning Zone’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조성은 전라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습 인프라를 실질적으로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사진설명: 세한대학교 전남RISE사업단 평생교육허브센터가 조성한 ‘Research & Learning Zone’ 전경. 개별 학습과 소그룹 토론, 세미나가 동시에 가능한 복합 학습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한대학교 영신관 1층에 조성된 이 공간은 단순한 열람실이 아니다. 개별 집중학습 공간과 소규모 연구 모임을 위한 협업 테이블, 세미나와 학습공유회를 진행할 수 있는 미니 발표 구역까지 갖춘 복합 학습존이다. 수업 사이 짧은 공백 시간에도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성인학습자의 실제 학습 패턴을 반영해 ‘머물 수 있는 배움의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 공간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평생교육허브센터가 추진 중인 학업특성모델 연구와 직무역량 분석 결과를 실제 학습환경에 적용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학습자의 참여와 몰입을 높이는 물리적 환경이 곧 교육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운영 모델을 함께 고민했다는 설명이다.
서승호 평생교육허브센터장은 “성인학습자는 일과 가정, 학업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 학습이 단절되기 쉽다”며 “Research & Learning Zone은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이 단순한 공부방이 아니라, 연구와 토론, 아이디어가 오가는 작은 학술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정일 전남RISE사업단장 역시 “RISE사업은 프로그램 지원을 넘어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공간 구축을 계기로 성인학습자가 스스로 연구하고 성장하는 자율형 학습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한대학교 전남RISE사업단은 앞으로 Research & Learning Zone을 중심으로 정기 연구 세미나, 학습공유회, 소규모 프로젝트 모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움이 강의실을 넘어 캠퍼스 곳곳에서 이어질 때, 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번 공간 구축은 그 첫걸음이다. 배움이 머무는 자리에서, 성인학습자의 두 번째 도전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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