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뉴스
재학생 대상 2026학년도 전기 외국인 유학생 대학원 신입생 모집 홍보 및 유학생 간담회 개최
학부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생들에게 대학원 진학 정보 제공 및 유학생 의견 청취를 통한 향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정책 반영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는 지난 12월 11일(木) 교내 대학원 강의실 605호에서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2026학년도 전기 외국인 유학생 대학원 신입생 모집 홍보 및 유학생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암캠퍼스에 재학중인 학부,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대학원 진학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실제 유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원 진학 정보 집중 안내… 외국인 유학생 높은 관심
이날 행사에서는 2026학년도 전기 외국인 유학생 대학원 신입생 모집과 관련해 ▲모집 일정 ▲지원 자격 ▲전형 절차 ▲제출 서류 ▲석·박사 과정 연계 과정▲박사과정 ▲장학제도 및 연구·생활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장학금 제도, 기숙사 및 생활 지원 프로그램과 비자 재발급(체류기간 연장)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제공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들은“대학원 진학 절차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학생 간담회 통해 현장 목소리 청취
또한 홍보 설명회 이후에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학 관계자 간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대학원 입학 시 어학 요건 관련 안내 강화 ▲장학금 확대 및 지속 지원 ▲2026년 학사일정 안내 ▲비자 및 행정 절차 간소화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연계 정보 제공 등이 제시됐다.
대학원 관계자는“유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보다 유학생 친화적인 대학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세한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원 진학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대학원 모집 전략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원 진학 설명회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홍보 자료와 온라인 정보 제공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한대학교 관계자는“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이 학부에서 대학원까지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